dailY/moviE2010. 7. 16. 02:23

 

 

 

 




이라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

그중 폭발물 처리반의 모습을 다룬 영화

이 영화는 여성감독(캐서린 비글로우)이 만들어 낸 전쟁영화라는 점으로 이슈를 받은 영화다



Hurt Locker

영화가 반정도 넘어갈때까진 폭발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실제 이라크전쟁에 대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엄청난 공포와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에 대한 미화가 짙어 보였고,

영화가 개개인의 심리를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여성감독의 세세함이 잘 느껴졌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나에게 제대로 와닿지 않았고,

전쟁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화려한 전투장면 또는 액션 장면이

그다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솔직히 그렇게..재미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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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15. 19:29










碧々とした夜空の下であなたが見てた後ろ恋姿
아오아오토시타요조라노시타데아나타가미테타우시로코이스가타

푸르고 푸른 밤하늘 아래서, 당신이 보고 있던 사랑의 뒷모습



ときおり見せる無邪気な寝顔 あたしが見てた恋しい姿
토키오리미세루무쟈키나네가오아타시가미테타코이시이스가타

때때로 보여주는 천진난만하게 자는 얼굴, 내가 보고 있던 그리운 모습


 

どんな一時も全て忘れないように
돈나히토토키모스베테와스레나이요-니

어떤 한 순간이라도 모두 잊어버리지 않도록



夢中でシャッター切るあたしのこころは切ない幸せだった
무츄데샤타-키루아타시노코코로와세츠나이시아와세닷타

열중해서 셔터를 누르는 나의 마음은 애절한 행복이었어요.

 


『ただ君を愛してる。』『ただ君を愛してる。』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 ただそれだけで良かったのに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소레다케데요캇타노니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것만으로 좋았었는데...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15. 19:17



M.net, Bugs, Melon, 기타 P2P 사이트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 OST.



겨우 구했다.




ただ、君を愛してる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O.S.T



01. 「静流へ。手紙ありがとう。」

02. 静流へ

03. 恋の魔法

04. 天国の森 HEAVENLY FOREST

05. ほのかな想い

06. 好きな人が好きな人

07. 幸福な片思い

08. 「ここで寝る」

09. 2人の生活

10. Ave Maria

11. 「眼鏡はずすの?」

12. ファーストキス

13. 失踪

14. それぞれの旅立ち

15. 真実

16. 誠人へ

17. さよなら、またどこかで

18. BonusTrack「誠人へ」



그리고 추가적으로,

앤딩 크레딧에 올라온,

오오츠카 아이 - 연애 사진까지

한동안 또 이 음악들만 들을 것 같다.





Posted by 생선날개
traveL/가야할곳2010. 7. 14. 03:37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에서 비밀의숲이라고 불리우는 '천국의 숲'

오쿠닛코의 '스가누마'라고 합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13. 01:48








서태지(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너를 처음 만난 그 때를

자세하게 말해 줄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정말 따뜻하고

너무 포근해서 좋은 그런 느낌이 있었지


나에게 기억나는 것은

커피 한모금에 수줍던 이야기


까만밤 아주 까만밤

너와 내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밤


오랜 친구 같아

한 없이 행복해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이렇게 까만밤)


그대와 난 슬픈 얘기도 많았지

그대가 또 내가 서로에게 바라던


수많은 이야기 많은 사연들

이제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게됐어


아주 오랜 시간을 우린 함께 보냈지

작은 시련도 이제 다 지나가고


흐르는 노래 함께 들으며

너는 내 맘속에 오랫동안 남겠지


오랜 친구 같아

한없이 행복해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이렇게 까만 밤)


너와 함께한 까만 밤

너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어

내 맘을

내맘을

그대와



 



오 맙소사

서태지님이 다시 강림하사

저에게 기쁨을 주시오니

4일뒤에 뵙겠습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3. 01:10








#이 글을 보기 전에,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이라면,

과감하게 'Backspace'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엇그제 본 영화지만,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이 영화 생각이 벗어나질 않는다.

영화에서는 마코토 입장에서 바라보았지만,

시즈루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영화는 더욱 슬퍼진다.









첫만남

그녀는 첫눈에 마코토에게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첫만남에서 자신을 찍은 사진을 거론하며 마코토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친구로 지내자는 제의를 하고,







둘만의 장소인 '비밀의 숲'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시즈루는 마코토에게 질문을 던진다.

'키스해 본 적 있어?'


성장호르몬을 억제 해야만 살 수 있는 시즈루는,

키스는 물론 사랑하는 것 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비밀의 숲을 계기로 마코토와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 시즈루.

하지만 마코토가 다른 대학 친구들과 시즈루를 좋지 않게 언급하는 대화를 우연찮게 듣게 되고,

슬퍼하게 된다.







하지만 마코토의 진심과 첫 선물인 작은 링도너츠에 다시 화해하고,








마코토에게 사진 기술을 배우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진 현상을 위해 찾아간 마코토 집에서 발견된 자신의 사진

시즈루는 그 사진 하나에 희망을 갖고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언젠간 꼭 보여주겠다며 약속한다.







둘만의 비밀스런 장소 비밀의 숲에 미유키를 데려온 마코토를 보고,

시즈루는 질투심에 화가나지만,






미유키와 사랑의 보석이라는 공통점을 시작으로 친해지게 된다.


이때 시즈루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지만 시즈루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었을 뿐이야'

라며 미유키와 친하게 지내게 되고,







그날 저녁

이유있는 가출을 하게 된 시즈루는 마코토의 제의로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저녁식사

마코토는 시즈루에게 가출의 이유를 듣게 된다.

동생의 죽음



'병으로 늘 잠만 잤어. 왠지 맥이 빠졌다랄까?
집에 있기가 괴로워져서 아버지랑 싸우고 그대로 나와버렸지'


'남동생이 무슨 병으로..?'

'사랑하면 죽는 병'

'뭐?'

'농담 유전성 병. 엄마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어'
(엄마도 아버지를 사랑해서 돌아가신)


이 짧은 대사 안에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남동생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 동생을 곁에서 지켜보았던 시즈루는

아버지의 반대(딸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는 없으니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도 사랑(마코토와의 사랑. 그리고 신체적인 성장. 이어지는 죽음)을 선택하겠다며 가출을 한다.


그리고 항상 마코토가 말한

'그녀는 늘 거짓말을 했다.'

도 이 대사안에 작은 반전의 묘미가 있다.


'병으로 늘 잠만 잤어. 왠지 맥이 빠졌다랄까?
집에 있기가 괴로워져서 아버지랑 싸우고 그대로 나와버렸지'

'남동생이 무슨 병으로..?'

'사랑하면 죽는 병'
(관객 입장에선 거짓 / 하지만 진실)

'뭐?'

'농담
(관객 입장에선 진실 / 하지만 거짓)
 유전성 병. 엄마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어'




우리가 생각하는 대사의 거짓은 진실이고,
진실로 생각된 대사는 거짓인 이 짧은 대화.
  영화를 두 번 봐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







'왜그래?'

'아니 도너츠 비스켓 이외의 것을 먹는 걸 처음봐서..'

'먹지 그럼..그렇게 보지마'

'그치만 보고싶은걸'

'이제부턴 자꾸자꾸 먹어서 성장할테니까'


항상 도너츠비스켓만 먹고 성장을 억제 하던 시즈루

성장(=사랑 그리고 죽음)을 선택한 시즈루는 밥을 먹고 성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그치만 보고싶은 걸'

마코토의 대사 안에도 시즈루에 대한 소심한 마음 고백이 내포되있다.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유치(=죽음의 시작)






단지 유치가 빠져서 우는 시즈루가 아닌,

이젠 더이상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시즈루







그리고 자신의 생일 선물로 키스를 해달라는 시즈루

'마코토와 키스하면 나 기뻐 죽을지도..'








안경을 벗은 시즈루..어쩌면 그 못난 안경은 사랑을 하지 않기 위한 수단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키스

이미 마코토와의 이별을 각오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 질문

'저기 마코토. 방금의 키스에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리고 마지막 인사

'아니야 안녕'






'안녕. 지금까지 고마웠어'


이렇게 예고 없이 떠난 시즈루

이것은 내게 이 영화를 보고 덜 슬퍼할 준비의 시간을 주지 않았다



자신에게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걱정이 될까봐

떠나는 시즈루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만큼 마코토를 더 좋아해서였겠지..







그리곤 2년 뒤

시즈루에게서 온 편지

앤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시즈루는..






'오늘밤은 시즈루방에서 자'

마코토에 대한 시즈루의 마음을 한번 더 보여주는 대사






'시즈루는 병이었어. 너무 희귀해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병.


어머니 유전이래.

시즈루의 몸은 태어날때부터 그 병이 있었데.


시즈루가 성장하면

그 병도 함께 자라버리기 때문에 시즈루는 성장 하지 않도록 살았던 거야.






하지만 말야 마코토

시즈루는 마코토를 만나고 사랑을 해서

마코토에게도 똑같이 사랑을 받아서..


시즈루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거야

설사 병이 진행되었다고 해도 마코토 너와 사랑을 하고 어른이 되어서

인생을 완성지을거라고..


병에 대해서도 마코토에게 알리지 말라고..

마코토에게 있어 시즈루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마코토의 마음속에서 계속 살아있고 싶다고..

(만약 마코토가 알았다면 반대로 마코토가 시즈루 곁을 떠났겠죠)






시즈루의 편지는 아직 몇십통이나 남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낼 계획이었으니까

시즈루, 침대위에서도(죽음 직전에도) 많이도 썼었어

즐거워보였어

아주많이..

아주많이 즐거워보였어







시즈루의 사진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많이 보인다.







발걸음을 멈추게 한 하나의 사진







약속대로 성숙해져 돌아온 시즈루


'편지내용'


마코토에게

안녕? 2년만이네. 갑작스런 편지에 놀랐어?

우선은 신세를 진 것에 대해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미안해.

마코토가 키스해줬던 그 날. 어쩐지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키스가 부끄러웠단 말이 아냐.

나는 말만 했지 전혀 어른이 되지 않았구나 생각해서,

그래서 나는 모험을 좀 해보기로 했어






이름하여 자립여행

마코토에게 배운 카메라만을 의지해서 난 혼자서 뉴욕에 와봤어

하지만 결심하고 온 것 까진 좋았는데 목적지가 없어서

어쨌든 며칠이고 걷고 또 걸어서 겨우 지금의 사무실에 취직할 수 있었어






여긴 꽤 유명한 사진작가의 개인 사무실 MG 스튜디오

그래서 그 개인 사진작가의 조수를 하면서

내 사진도 찍는 사이에 어쩌다보니 내 개인전을 열게 되어 버려서

그래서 그 개인전을 꼭 마코토에게 보여주고 싶어






내 첫 개인전과  이 2년간 놀랄정도로 성장해버린 내 모습을

마코토는 분명 지금의 나를 보면 놀랄거야

마코토에게 선언한대로 나는 멋진 여자가 되었으니까

(한번쯤은 마코토를 죽기 전에 정말 보고싶었겠죠.
하지만 만나면 분명 마코토를 힘들게 할 것을 아니까..)






마코토는 틀림없이 후회할꺼야

역시 그때 사귀었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하지만 실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지금은 단지 마코토를 만나고 싶어

(너무 보고 싶지만 마코토를 볼 수 없는 마음..)

마코토를 만나서 가능하다면 칭찬받고 싶어

"잘 해냈구나. 대단해." 라고







그때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여는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편이 좋을 거라고"

나는 그 순간 마코토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마코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졌으니까







(생애 단 한 번의 키스, 단 한 번의 사랑)







있잖아 마코토,

그 키스했을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있었어. 조금이 아니었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고마워.

나.
 
나로태어나서 다행이야.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영화 마지막에 설명되어 있던 시즈루 입장에서의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아쉬운 점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여운을 이어줄 대표 OST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어쨌든 제 눈물을 주룩 주룩 빼갔던 영화

한주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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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1. 02:36













첫만남

미야자키 아오이여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저런 스타일이 너무 좋다
.. 아니 미야자키 아오이여서 일지도






한 남자를 사랑하는 사람

"난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을 뿐이야"







첫키스

"마코토랑 키스하면 나 기뻐서 죽어버릴지도 몰라"






단 한 번의 키스, 단 하나의 사랑

'그때 키스할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
.
'있었어.
조금이 아니었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둘만의 장소

시즈루는 마코토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점차 성장해 나아간다.







약속했던 모습으로 돌아온 사진속의 그녀







'그녀는 종종 거짓말을 했다. 난 그 거짓말에 좀 더 당하고 싶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를 절대 2번 이상 보지 않는 내게

3번이나 보게 한 영화.


개인적으로 해피앤딩을 좋아하지만,
(그래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좋아한다)

배드앤딩이 사람의 감성을 더 자극하는 것 같다.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이 영화는 보는 동안에 사랑에 대한 아름다움이 영상과 함께 묻어난다.

마치 사랑이란 시즈루의 성장처럼 사랑도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것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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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9. 02:38













 

"비밀 이야기 해줄까?"

"그래"

"나.... 직접 세어봤는데 연습실에서 교실까지 총 108걸음이다"

"썰렁 하기는.."

"그럼 모른척 하던지.."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1. 15:25









Beautiful girls all over the world

온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애들

I could be chasing but my time would be wasted

난 그녀들을 쫓아다닐 수 있지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되겠지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그녀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They might say 'hi' and I might say 'hey'

그녀들이 안녕이라고 말하면 나도 '그래' 라고 하겠지

But you shouldn't worry about what they say

하지만 넌 그애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돼


Cos'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왜냐면 그애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으니까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Not not not nothing on you babe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 not nothing on you

너보다 나은게 없어





I know you feel where I'm coming from

난 니가 내가 어디서 놀다 왔는지 아는 걸 알아

Regardless of the things in my past that I've done

내가 과거에 해왔던 것들에 상관 없이


Most of it really was for the hell of the fun

그것들 대부분은 정말 그냥 장난이었어


On the carousel so around I spun (spun)

회전목마 위에서 난 아주 빙빙 돌았지


with no directions, just tryna get some (some)

아무 방향도 없이, 그저 조금의 술도 마시지 않고


Tryna chase skirts, living in the summer sun (sun)

여자애들의 치마를 쫓지 않고, 한 여름의 태양아래 살았어


This is how I lost more than I had ever won

이렇게해서 난 지금까지 얻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되었지


And honestly I ended up with none

그리고 솔직하게 아무도 없이 끝났어





There's no much nonsense

정말 당연한 거지만

It's on my conscience

그건 내 양심에 달려있잖아

I'm thinking baby I should get it out

솔직히 털어놔야하나 생각했어


And I don't wanna sound redundant

불필요한 말은 듣고 싶지 않거든


But I was wondering
하지만 난 궁금했었어

if there was something that you wanna know(that you wanna know)

그곳에 니가 알기 원하는 뭔가가 있을지

But never mind that we should let it go (we should let it go)

신경쓰지 말라구 우리가 그문제를 그쯤 해둬야 할지


Cos' we don't wanna be a t.v episode (t.v episode)

우리가 TV 에피소드가 되길 원하지 않으니까


And all the bad thoughts just let them go (go, go, go)

모든 안좋은 생각들은 그저 그만두라구




Beautiful girls all over the world

온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애들 


I could be chasing but my time would be wasted

난 그녀들을 쫓아다닐 수 있지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되겠지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그녀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They might say 'hi' and I might say 'hey'

그녀들이 안녕이라고 말하면 나도 '그래'라고 하겠지  


But you shouldn't worry about what they say
하지만 넌 그애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돼

Cos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왜냐면 그 애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으니까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Not not not nothing on you babe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 not nothing on you

너보다 나은게 없어




Hands down there will never be another one

정말 결코 너만한 다른 애는 없을 거야


I've been around and I never seen another one

사방을 돌아다녀도 너만한 애를 전혀 보지 못했어


Look at your style they ain't really got nothing on

니 스타일을 봐, 그애들은 정말 너만 못하다구


And you out and you ain't got nothing on

니가 밖에 나가면 니가 그애들보다 못하다고?


Baby you the whole package plus you pay your taxes

넌 종합 선물이고 넌 세금도 지불했지


And you keep it real while them other stay plastic

넌 진실한 반면에 그애들은 진실되지 못하지


You're my wonder woman call me mr. fantastic

넌 내 원더우먼이라구, 날 미스터 판타스틱이라고 불러줘


Stop.. now think about it

그만.. 이제 그걸 생각해봐





I've been to london, I've been to paris,

난 런던에 가고, 파리도 가고


Even went out there to tokyo

도쿄에도 갔었지


Back home down in georgia to new orleans

조지아 뉴 올리언즈 집에 다시 돌아와서도


But you always still to show (still to show)

넌 항상 여전히 보여줬지


And just like that girl, you got me fro (got me fro)

간단히 내 마음을 빼앗았지

Like a nintendo 64 (64)

닌텐도 64 같이


If you never knew well now you'd know (know, know, know)

니가 니자신을 잘 알지 못했다면 이제 알아야 할거야





Beautiful girls all over the world

온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애들


I could be chasing but my time would be wasted

난 그녀들을 쫓아다닐 수 있지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되겠지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그녀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They might say 'hi' and I might say 'hey'

그녀들이 안녕이라고 말하면 나도 '그래'라고 하겠지 


But you shouldn't worry about what they say

하지만 넌 그애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 


Cos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왜냐면 그애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으니까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Not not not nothing on you babe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 not nothing on you

너보다 나은게 없어 





Everywhere I go I'm always hearing your name (name, name)

내가 어딜 가든 항상 너의 소식을 들을 거야


And no matter where I'm at, girl you make me wanna sing (sing)

내가 어디를 향하든 넌 날 노래부르고 싶게 만들어


Whether a bus or a plane or a car or a train

버스 안이든, 비행기 안이든, 차 안이든, 기차 안이든


No other girls in my brain and you the one to blame

내 머릿속에 다른 여자애들은 없어 넌 내가 책임져야할 단 하나야




Beautiful girls all over the world

온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애들  


I could be chasing but my time would be wasted

난 그녀들을 쫓아다닐 수 있지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되겠지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그녀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They might say 'hi' and I might say 'hey'

그녀들이 안녕이라고 말하면 나도 '그래'라고 하겠지 


But you shouldn't worry about what they say

하지만 넌 그애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


Cos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왜냐면 그애들은 너보다 나은게 없으니까  


Nothing on you baby

너보다 나은게 없다구 


Not not not nothing on you babe

너보다 나은게 없어


Not not nothing on you

너보다 나은게 없어 




Yeah and that's just how we do it

그래 우리가 하는 게 그런거라구

And I'ma let this ride

난 이길을 계속 가볼거라구

B.o.B. and bruno mars

비오비 그리고 브루노 마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etC2010. 7. 1. 14:38

  

 

 

 

 

 

 

조별예선 1차전 독일 vs 호주 경기 시작전 중계카메라에

독일 국가대표 벤치 위에 놓여진

한장의 유니폼이 찍혔고, 저는 그 유니폼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그 유니폼은 엔케의 20년지기 절친이었던

독일 국대 주장 미하엘 발락이 직접 가져온 것이었고,

엔케가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1977년 8월 24일 ~ 2009년 11월 10일

딸의 죽음 이후 흔들릴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 달리 그의 경기력은 여전히 뛰어났으며,
구단주와 감독은 그를 시련에서 이겨낸 강인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그는 변함없었고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2007년 그는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 마크를 달게 된다.  

엔케를 첫발탁한 인물은 현재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다.
그의 프로정신과 실력을 아주 높게 샀고,
유로 2008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레만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키퍼로 낙점.

현재 독일에 유능한 골키퍼가 넘쳐나는 시점에서

넘버원이 됐다는건 얼마나 그가 뛰어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  축구선수로 모든 기회를 얻은 그였어도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2009 년 11월 10일   그의 나이 32세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그는 딸의 묘지 근처에서 세상을 떠났다.


독일의 24번째 선수 로베르트 엔케.

 

 

 

 

 

 

 

 

 

 

 

 

 

 

 

 

16강 독일vs잉글랜드전 이후 뢰브 감독의 인터뷰

"우리의 행진에는 늘 엔케가 함께 할 것입니다."

 

 

 

주장 필리프 람

"우리는 엔케를 잊을 수 없어요.
월드컵 기간 동안 모든 이들이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No.1였던 엔케를 생각하며 승리하겠습니다."

 

 

 

 

 


 
# 펌 :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story/2010world/#read^bbsId=2010world&articleId=1044&tracker=off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