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에 회원등급 등업이 한참 멀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숙소 리뷰 로마입니다.
1. 숙소 이름 :
독도 민박
2. 예약 방법 :
http://www.romadokdo.com/index.html
3. 숙박 일수 :
2011. 7. 14 ~ 7. 16
4. 위치(가는 방법) :
가는 방법은 위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위 홈페이지 주소 참조
위치는
(1) 로마 Termini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2) 130년 전통의 젤라또 파씨에서 도보로 2분
(3) 마트까지 도보로 3분
(4) 지하철 역까지 도보로 5분
5. 가격 :
도미토리 1인 30유로
기타 자세한 가격은 독도민박 홈페이지 참조
6. Check In - Out / 짐 보관 여부 :
Check in : 정해진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Check Out : AM 10시
짐 보관 가능합니다.
7. 식사 및 취사여부 :
(1) 조식, 석식 다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고기김치국, 계란말이, 미트볼, 기타 각종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취사 가능합니다. 근처 5분 거리에 차이니스 슈퍼있는데 그곳에서 신라면 사서 먹었습니다.
8. 화장실(샤워실) 개수:
남자 화장실(샤워실) 1개, 여자 화장실(샤워실) 1개 : 총 2개 있습니다.
인원에 비해 적은 편이라 성수기에는 붐빕니다.
9. 컴퓨터 :
1대 있습니다. Wi - Fi 잘 잡힙니다.
10. 시설 및 청결도:
깨끗합니다. 숙소 안의 바닥이 대리석으로 깔려있고, 건물, 시설 모두가 신설인듯 합니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이 항상 청소하셔서 그런지 모든 곳이 깔끔했습니다.
11. 내부 규칙 :
(1) 통금시간 12시.
(2) 어느 민박이나 그렇듯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만, 독도 민박 같은 경우 식사 시간이 다른 민박에 비해 긴 편입니다.
12. 민박스탭의 친절도 :
사장님, 사모님, 일하시는분 2분 총 4분 계셨습니다. 조선족 분들인데, 모든 분들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바로 앞에 있는 파씨에서 숙소에 있는 분들 젤라또를 사주셨는데 감사히 먹었습니다. (보통 2~3일에 한번씩 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사드렸던 점이, 체크 아웃 하고나서, 텍스프리 받은 영수증을 숙소에 놓고 왔다고 전화드렸더니 밖에 버린 쓰레기봉지를 다 뒤지셨더군요. 결국 찾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13. 장점 :
(1) 깔끔하고 시설이 좋습니다
(2) 파씨에서 가깝습니다. (파씨를 정말 좋아하고, 하루에 1~2개씩 꼭 사먹었던 저에겐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3) 아침, 저녁이 다 나오며 맛있습니다.
(4) 지하철 노선과도 가깝습니다.
(5) 인원에 비례해서 방이 넓습니다.
14. 단점 :
(1) 2층 침대인데 사다리가 없습니다.
(2) 샤워실이 인원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 기다리셔야합니다.
(3) 로마 도시 자체 물이 석회질이 떠다니는 물이라 괜히 물이 믿음이 안갑니다. 먹어도 되는건 알지만, 물에 뭔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면서 먹기엔 아닌 것 같아서 사먹었습니다. 이건 모든 민박이나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듭니다.
(4) 남자 도미토리는 많이 더운 편입니다. 창문도 열리지 않고, 낮 시간동안 햇빛이 남자 도미토리쪽에서 계속 비춰 많이 덥습니다.
#유랑 리뷰에 나온 단점에 제가 답변 드리고 싶은 점은,
(1) 통금시간 12시라서 불편한 점.
: 저 같은 경우 2일 동안 미리 야경보러간다고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나갔습니다. 돌아왔을때도 별 말 없이 들어왔구요.
(2) 떼르미니역 근처 할렘가.
: 독도민박이 떼르미니역에서 10분 거리. 할렘가 조금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약도에 그려진 도로 그대로 밤에 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약도 보시면 재래시장 위쪽 길로 오라고 적혀있는데, 아래쪽 도로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에 귀국하는 길에 그쪽 길로 갔는데, 흑형들이 많더군요.
부연 설명 드리자면, 여행 중에는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북쪽 할렘가(?)같은 흑형들이 많은 곳이 무섭긴 한데, 관광지, 지하철역, 모든 곳들이 서쪽과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흑형들이 많은 골목길을 출국하는 마지막 날에서야 알았습니다.
..왠지 옹호하는 글을 써서 알바 같군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15.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1) 파씨 젤라또 좋아하시는 분
(2) 아침, 저녁 다 드시고 싶으신 분
(3) 조용한 도미토리 좋아하시는 분
16. 평점을 매긴다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