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돌발미션

말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다가, 우연하게 만나게 된 Daum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가지고 있던 핸드폰 카메라 촬영이라 화질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오늘, 아니 새벽이 지났으니 어제네요.

게임디자인 학과 학생으로, 11월 26일(목) ~ 11월 29일(일) 까지

행사를 하는 지스타(G-Star)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공주에서 부산까지 먼 거리라 잠도 안자고 새벽 6시부터, 4시간 30분가량 걸려

10시 30분 정도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지스타에 도착해서,



등록 작성대에서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현장등록으로 개인적인 출입증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선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로,

입장하는 시간만 30분 가량이 소모되었습니다.


뭐 남성 여러분들이라면 모두가 기대하시는

스타크래프트2를 비롯한 많은 게임들을 보고 체험했는데요,


지나다니며 눈돌아가기 바쁜

그 순간!



눈에 익는 로고가 보이더군요!

Daum.

솔직히 Game과 Daum

이미지 메치가 잘 안되서,

많이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는데요.

(Daum안에 게임을 서비스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G-Star에서 Daum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후원과 함께 Daum Space Cafe를 만들어주셨더라구요.




화질이 좋지 않아 전체적인 화면을 잡진 못했지만,

사진에서 보듯, 지스타 행사장 안에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를 서비스 하고,

사진으론 보이진 않지만,

'Daum Space Cafe'

말 그대로 정말 따뜻한 커피와 음료등을

서비스하고

편안한 좌석들을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돌발미션을 부산에서 찾아내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게임

그리고 지스타 안에서 Daum을 만나니,

놀라움, 즐거움, 행복감

등등등

이런게 돌발미션이구나,

하고 느꼈던것 같아요 :)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