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Daum Music

vs


타 포털 Music




음악 보유량,

음악 보유 관련 서비스의 차이,


그리고

해결방안



이렇게 3가지에 중점을 두고 미션을 실행했습니다.
Daum Music을 포함한 다른 포털 Music들의,
하나하나 장,단점을 비교하기엔 너무 난잡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음악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음악 검색의 기준은
제 싸이월드 배경음악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돈내고 쓰는 음악이니까요.)


일단 제 싸이에 배경음악을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모르게 구입한 음악들이 벌써 35개나 되었네요,
HDD에도 소장할수도 없는 BGM들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내며 구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남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수단' 이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듣고 있는 MP3에 있는 음악이,
너무 좋으면 공공장소에서 크게 틀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요..)
이유는, 남들에게 작게나마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어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죠.



잡소리는 그만하고........












검색에 들어가겠습니다.
35개나 되는 음악중에 핵심적으로 추려내서,
6개도 많네요,

검색은

1. Can U Help Me - USher
2. A Thousand Miles - Vanessa Carlton

3. Photograph - Nickelback

3개로 줄여서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의 Daum Music


1. Can U Help Me - USher
당연히 있습니다. 없으면 정말 화내려고 했어요!
게다가 아래부분에, 친절한 가사까지,

..하지만, 여기까지만 좋았습니다.











2. A Thousand Miles - Vanessa Carlton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뭐 저만 좋아하는 노래려니..생각하려 했지만,





적당히만 쳐도 나오는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많이 검색들 하셨나봐요.
저와 같은 씁쓸함. 가지고 가셨겠죠..















3. Photograph - Nickelback
마지막 쇼킹의 최고봉 'Photograph - Nickelback'
검색해서 음악이 없는것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없는것을 넘어서서,
'Photograph' 라고 검색했는데, 1페이지에도 없습니다.
물론 각자의 개성차이겠지만, 인기도 자동정렬로 검색되어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느 부분을 클릭하면, ABC순으로 가수를 정리해주는것도 없고,
10페이지가 넘는 많은 음악들중에 
제가 하나하나, 찾아내기엔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음악으로 Bugs에 가볼까요?

고고씽







일단 Bugs에 왔습니다.
자 바로 검색 시작해볼까요?







일단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음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하다기보다, 검색하자마자 느껴지는
'검색인기순 정렬로 보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Photograph - Nickelback
은 말할 것도 없구요,








심지어는 매니아층(애니메이션, J-Pop 등등)을 위한,
찾기 힘든 음악의 정보
조차 다 있습니다.
(이것도 보유하고 있던 곡들이었지만 가처분신청으로 진행중이라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어느 타음악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하기 쉬운 음악보단,
검색하기 어려워 구입하게 되는 음악의 갯수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슬슬 막바지로,

Daum Music 에서는, 사용자들의 음악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땐,
'지속적인 신곡 업데이트' 말고는....
그렇게 많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포털 뮤직인 Cyworld 같은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이 없는 경우, 음원 신청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 음원 신청을 해본적이 있는데,
Cyworld  BGM은 정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6개월 전에 신청해놓고 잊고 있던 BGM을,
개인적인 운영자의 쪽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도 받았습니다.





Daum Music,

다른 타 음악사이트에 비해 부족한 음악을,
대체할 방법은,


1. 위의 음원 신청과 같은 시스템 구축,

2. 위에 이어 음원 신청곡의 빠른 업데이트,

3. 개인적인 업데이트 소식 전달 서비스,


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