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musiC2010. 7. 27. 01:30








사실은 첨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거죠

먼저 다가서지 않으면 그댈 놓칠까봐

편지를 쓰고 또 작은 선물을 준비했죠


깊어지면 상처뿐일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건 사실이지만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바랬던 사람이 그대라고 난 믿어요


I'm in love

I'm fall in love


어쩔수 없네요 내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I Thought I never gonna fall in love

But I'm in love Cuz I wanna love you baby


사실은 처음 봤을때부터 내 맘 속으로부터 그댄 파도처럼 밀려들어 온통 하루종일 그대만 떠올라

I can be a good lover, Wanna be your 네잎클로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줄게요

그댄 gotta believe, I'll make you never gonna leave me

약속따윈 안 할래요 그냥 보여줄게요


I'm in love

I'm fall in love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I'm in love, I'm so deep in love

I'm fall in love


어쩔 수가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5. 23:14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마땅히 받아 줄 사람도,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줄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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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4. 03:39





요즘 들어,

'곰돌이'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정작 포동포동 했던,

진정 곰돌이 같던 그때는 살빠지기 전인데,


살빠지고 나서,

이상할만큼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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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2. 18:54







오늘 같은 뭉게구름이 하늘에 낮게 낀 날에는,

그냥 음악만 들으면서,

하늘을 처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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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1. 03:10








당연하다 말하겠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을

조금은 부러워 하지만

크게 부럽진 않다.


여행 전에 배낭을 싸고,

출발 전 두근거리며 설레이고,

타 지역의 낯선 공기를 마시며, 길을 잃는 즐거운 떨림을 느끼는

그 상황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죽을만큼 부럽다.


그래서 항상 '떠나자 배낭여행'에

곧 출발하게 될 사람들을 동경하며

그곳을 찾아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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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9. 02:31

 

 

 

 




(펌)

미국인이 유럽인 역할 하면 안됩니까?

프랑스인이 영국인 역할하면 안됩니까?

독일인이 미국인 역할하면 안됩니까?

미국 흑인이 아프리카인 역할 하면 안됩니까?

중국인이 일본인 역할 하면 안됩니까?

탐크루즈가 독일장교 역할 하면 안됩니까?

미국인은 드래곤볼의 주인공 하면 안됩니까?

닌자 거북이는 일본인입니까?

닌자라는 글자가 나와도 닌자 거북이는 미국 만화인지 세계가 다 압니다.



중국
이 왜 맨날 중국 만세외치며

성화 봉송때 날뛰고

올림픽때  중국은 세계최고라고 외칠려고 아십니까?


바로 열등감때문입니다.

최고가 되고 싶지만 자국이 최고가 아니라는 현실을

알기때문에 최고라는 모습을 만들어서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개발 도상국일 수록 자국이 세계에 주목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자꾸 자신을 들어내고 사소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려고 안달이며 타국의 것은 배척합니다.


선진국은 여유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포용해준다고 자국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지요.

국적과 상관없이 그 사람을 보고 대우합니다. 다양성을 인정합니다.


자꾸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로 한국을 망치는 것이며

내새울 것이 없는 약소국의 열등감과 불안감의 표출입니다..

강해보이는 백인에게는 온갖 친절하게 하면서 달라붙고

동남아, 아프리카같이 가난하고 약해보이면 득보잡이라고 무시하는 것은

국민 의식이 아직 후진국임을 들어내는 것입니다.



이웃 일본만 해도...

흑인이 인기 코메디언으로 활동하고 쇼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도 사람이 트로트(엔카)가수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몽골 가수가 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태국 남성 아이돌이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한국 가수 보아, 동방신기가 1위도했지요.

일본의 레전드급 만화 '시티 헌터'의 영화판 주인공은 정우성씨가 맡습니다.

원작은 한국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요.


한국에서 몽골가수가 데뷔할 수 있습니까? cd팔릴까요? 완전 무시당하겠죠.

미국에서 영화 '괴물'이 얼마나 인정받는지 아마 상상도 못할 겁니다.

미국에서 한때 DVD렌탈점에 '괴물' 대형 포스터 크게 걸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괴물'은 미국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미군이 독극물 버리고 미국에서 파견한 요원은 사팔뜨기의 바보로 나옵니다.

그래도 그들은 영화는 영화로 받아들이고 박수쳐줍니다.

미국 CNN, 뉴욕 타임즈에서는 최고의 영화들 중에 하나로 여러번 선정했습니다.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인정해줍니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괴물' 욕하시는분 많지요.

만약 한국을 비판하는 영화를 다른 나라에서 만들었다면 어땟을까요?

상영금지에 항의와 난리 났겠지요.


보아가 일본에서 활동하니까 쪽바리라고 말해지는 판인데요.

그럼 박지성은 영국인? 박주영은 프랑스인이군요.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자국 만세 외치고 타국을 무시하는

중국인과 별반 다를 것이없습니다.

옛날 한국의 쇄국정책같은 논리지요. 그때는 문호를 개방하면 나라 망하는줄 알았지요.

바로 약소국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 문턱에 와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마음을 열고 다문화 다인종을 포용하는 것이 성숙한 국가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약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기회가 찾아옵니다.

경제력에 걸맞는 자심감을 보여주세요.




[추가]

참고로 닌자 어새신에는 비 외에도 다른 한국계 미국인 2~3명과

중국인, 일본인들도 출연합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한국인 주연은 물론 처음이고

동양인이 주연을 맡고 여주인공과 제대로된 로맨스하는 것은 거의 드문일입니다.

역할 맡아봤자 조연, 악당이고 항상 로맨스 같은 것은 주인공인 백인이나 흑인의 몫이지요.


아시아에서 날렸던 이연걸도 헐리우드 영화에는 초라해지기만 하지요.

인류 역사상 성룡, 이연걸 빼놓고는 동양인이 결코 할 수 없던

워너 브러더스가 배급하는 헐리우드 영화의 주연인 것입니다.


심형래씨가 디워로 배급사 찾을때 얼마나 힘들게 찾으셨는지 보셨겠지만

워너브러더스같은 초대형 배급사가 아무 영화나 해주지 않습니다.

워너 로고 뜨면서 한국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가 제작되는 것은 기적입니다.

앞으로도 다시는 기회없을지도 모릅니다.



GOD 박준형이 '스피드레이서'에 잠깐 1~2분 출연한 것을 두고 이렇게 인터뷰했었습니다.


-영화속에 비중이 작아서 실망하지는 않았나?(기자)
▶천만에. 엄청난 영광이었다. 미국의 백인 배우들도 10년 동안 할리우드에서 오디션을 봐도 못받는 역이다. 내 조카는 '스피드 레이서'에 내가 출연하는 장면을 보고 다른 아이들은 주인공이 이기는 것에 환호하는데 "부, 엉클 쭌"이라고 외쳤다더라.(웃음)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8100510112701728&outlink=2&SVEC



하물며 주인공은 어떨까요?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백인들도 평생해도 못하는 자리입니다.

미국, 헐리우드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미국 가보십시오.

한국사람의 어설픈 영어로는 헐리우드는 커녕

백인들 가게에서 알바 자리 얻는 것도 쉽지 안거든요?


또 닌자 영화의 주연이 한국인이라는 것은 일본 입장에서는 배아픈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헐리우드에서 태권도 영화를 제작하는데

주인공을 일본인 쓴다면 어떻겠습니까?

아마 한국인 입장에서는 기분 좋지 않지요.

비의 주연은 한국에게는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한국식으로 "자객 암살자" 했으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닌자가 세계에 많이 알려졌고 일본이 오랫동안 잘 관리해온 콘텐츠니까요. 어쩔 수 없지요.

그것이 현실인데요.

영화 자체로만 평가해주고 또 기왕 이렇게 된것 응원해줍시다.




[작성자 추가]

비는 이번 '닌자 어새신'을 통해 헐리우드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물론 좋은 반응으로요.

또한 람보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비에게 영화출현을 제의 했지만, 비가 콘서트 투어의 일정으로 인해

거절하였다고 하더군요

http://sstv.freechal.com/index.html?page=news/flypage&nid=88219&ci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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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8. 01:20

 

 

 

 




송강호와 강동원의 만남



'의형제. 이 영화 어때? 재미있어?'

라고 물어보면 여성 관객들은 대부분


'응 재미있었어!
 
..에 이어 바로..

'강동원 진짜 멋있어'


라고 하겠다.


강동원.

확실히.. 남자가 봐도 잘생겼다..


게다가 영화속 강동원은,

남자라면 질투나서 볼이라도 꼬집고 싶을만큼 미칠듯한 완벽남으로 나온다.

(잘생겼지, 싸움 잘하지, 똑똑하지, 가정에 충실하지, 착하지.. 단지 간첩. 뭐 역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란 없는건가)


하지만 강동원을 단지 배우로만 바라보고 영화를 봐도,

한국영화라는 틀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어색함 또는 실수라는게 보이지 않는 완벽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잘생긴 주제에 연기까지 잘하는 강동원의 조합

게다가 쉬리 이후에 남북관계를 오묘하게 잘 조합해 낸 장훈 감독


이 모든 조화가 잘 어우려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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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6. 02:34



이 영화

답이 없다


대부분 이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의 높은 영화 평가는 대부분 여성 관객이다.


'핸섬가이 로버트 패틴슨'

'얼굴도 멋진데 몸매까지 죽이는 테일러 로트너!'


우리나라 영화로 따지면,

'의형제' 보고 나서 여성 관객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면,

'강동원 진짜 멋지더라'
 
라는 동문서답의 대답이 나온 것과 같으니..


그나마 '의형제'는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뉴 문' 이건..

'뭔가 내 뒷통수를 때려 칠 대단한 내용이 있을거야!'

라고 기대만 실컷 해놓고 끝나버렸다.


게다가 기대했던 '다코타 패닝'은

'고통(Pain!)'

이거 한마디 하고 집에가서 쿨쿨(zzZ) 잠이 드셨나보다.


영화에서 몇마디 시켜놓고선,

그렇게 이곳 저곳 포스터에 얼굴 올려놨나보다.


'트와일라잇'과 '이클립스'를 연결시켜주는 '뉴 문' 이라는 평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트와일라잇' 도 재미없게 본 관객으로,

'이클립스' 또한 그다지 기대가 가질 않는다.



#그 재미있다는 트와일라잇 책이나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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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6. 02:23

 

 

 

 




이라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

그중 폭발물 처리반의 모습을 다룬 영화

이 영화는 여성감독(캐서린 비글로우)이 만들어 낸 전쟁영화라는 점으로 이슈를 받은 영화다



Hurt Locker

영화가 반정도 넘어갈때까진 폭발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실제 이라크전쟁에 대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엄청난 공포와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에 대한 미화가 짙어 보였고,

영화가 개개인의 심리를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여성감독의 세세함이 잘 느껴졌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나에게 제대로 와닿지 않았고,

전쟁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화려한 전투장면 또는 액션 장면이

그다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솔직히 그렇게..재미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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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7. 15. 19:29










碧々とした夜空の下であなたが見てた後ろ恋姿
아오아오토시타요조라노시타데아나타가미테타우시로코이스가타

푸르고 푸른 밤하늘 아래서, 당신이 보고 있던 사랑의 뒷모습



ときおり見せる無邪気な寝顔 あたしが見てた恋しい姿
토키오리미세루무쟈키나네가오아타시가미테타코이시이스가타

때때로 보여주는 천진난만하게 자는 얼굴, 내가 보고 있던 그리운 모습


 

どんな一時も全て忘れないように
돈나히토토키모스베테와스레나이요-니

어떤 한 순간이라도 모두 잊어버리지 않도록



夢中でシャッター切るあたしのこころは切ない幸せだった
무츄데샤타-키루아타시노코코로와세츠나이시아와세닷타

열중해서 셔터를 누르는 나의 마음은 애절한 행복이었어요.

 


『ただ君を愛してる。』『ただ君を愛してる。』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 ただそれだけで良かったのに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소레다케데요캇타노니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것만으로 좋았었는데...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