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gamE planninG2009. 7. 2. 13:32





컨셉 기획에서 스토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스토리는 컨셉기획서 안에서 시스템비쥬얼을 결정짓는 요소이고,
보통 시놉시스를 통해 스토리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시놉시스는 기획자의 구상하는 세계의 전체적인 모습을 간략하게 모식화 하는 거라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개발자들이 감을 잡기가 편하니까,

연대표는 역사적 배경들을 표현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연대표는 가장 중요한 사건들만 정의하고 점차 확장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게임은 한줄의 문장으로 모든 상황을 표현하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주 짧은 문장으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스토리가 바로 게임에서 필요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소설과 같이 장황한 스토리는 분명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담아야 하는 스토리. 그것은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의 배경 스토리이다. 게임의 비쥬얼이 결정되고, 시스템으로 적용될 사회상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 시간적/공간적/문화적 배경

문화적 배경은 사회의 모든 단면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것이다. 의식주의환경, 사회계급관계, 경제구조, 정치구조, 외교관계 등

ex)세부기획서 안의 퀘스트의 예

1. 이벤트명 : 자명공주를 구하라  (이벤트 조건 : Lv 34이상... 캐릭터 전사) 

***님! 소식 들었어요? 자명공주님이 최리대왕께서 애지중지하던 엑스칼리버를 분실해 지하 감옥에 갇히셨대요. 지금 호동 왕자님께서 새우깡까지 걸고 엑스칼리버를 찾고 있는데 혹시 새우깡에 관심이 있으면 석촌 호수쪽으로 가 보세요.

승락 : 퀘스트 시작
퀘스트 아이템 : 엑스칼리버
퀘스트 발생장소 : 석촌호수
퀘스트 제공 몬스터 : 피카츄
보상 : 새우깡

스토리의 세부기획을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 기존 게임에서 퀘스트를 따라 만들어보기 > 퀘스트를 스토리로 만들어보기
2. 자신의 창작 스토리를 만들기 > 퀘스트 형태로 스토리 대본으로 만들어보기


@게임의 시나리오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퀘스트 상의 시나리오나 길게 읽어들이는 시나리오는 읽지 않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은 대부분의 게임들이 대사형식의 짧막한 형식이나 자극적인 내용들로 유저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 Daum 카페 '게임과기획' - 예비기획자를 위한 기획노트(2,3) - 바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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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gamE/gamE planninG2009. 7. 1. 19:30




.ACCU 발음(에이씨씨유 또는 평균동접)
Average Concurrent Users (또는 Average Concurrent Connecting Users로 표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발음(에이알피유, 혹은 알프)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즉 객단가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가장 모호하게 정의된 용어. 업체나 웹진에서 서로 다른 식으로 이야기 한다.
용어 자체의 정의는 일정기간의 매출액을 그 기간의 고객수로 나누어 산출한 수치이다.
게임업계에서는 한달을 기준으로 해서, 유저가 평균적으로 결제한 금액으로 산정한다. 다만, 이 유저라는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게임의 사용 유저를 기준으로 할 경우 미결제 유저까지 포함되는 문제점이 있어서, 대부분은 결제유저를 기준으로 ARPU를 산출한다. 하지만 일부 업체나 웹진에서는 편의상 동시접속자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형태도 볼수 있다.

.BU 발음(비유) - 구매자수
Buying User

.CAPA(Capacity) 발음(캐파)
업무상의 능력을 지칭하는 말. 보통은 위에서 언급된 KPI를 사용해서 표현함. 게임에서는 주로 해외 마케팅 담당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캐파가 어느 정도인가?"라고 물으면, "모 게임을 몇개국에 어느 가격에 팔았다" 이런식으로 사용함

.CCU(ConCurrent User) 발음(씨씨유) -  동시접속자
동일한 시간대에 게임에 접속해 있는 유저들을 지칭하는 말.
보통은 로그인 서버(계정서버)를 기준으로 산정함.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발음(케이피아이)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여러 핵심지표를 묶은 평가기준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여러 핵심지표를 묶은 평가기준을 말한다. 개인이나 부서의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고, 개선하기위해 설정하는 기준이다. 영업의 경우에는 월 매출액이나 수주액, 수주건수등이다. 기획이 되면 동시접속자, 유저 잔류율 등이 나올 수 있다.

.LF 발음(라이센스피) - 계약금
License Fee

.MG 발음(엠쥐) - 로열티를 미리 책정하여 땡겨 받음
Minimum Guarantee
MG는 업체에 따라서 AR(Advanced Royalty)라고 하는 곳도 있음

.MUD 발음(머드) - Multi User Dungeon
텍스트 위주의 온라인 RPG를 지칭하던 용어

.PCCU(피씨씨유 또는 최고동접)
Peak Concurrent Users (또는 Peak Concurrent Connected Users로 표현)

.PM 발음(피엠) - Project Mannager
프로젝트 관리자
프로젝트의 역할분담, 일정등을 관리하는 사람

.PU 발음(피유, 페잉 유져) -Paying User
구매자수 BU와 같은 의미

.QA 발음(큐에이) - Quality Assurance 품질관리
QC의 업무 자체를 보증하는 업무

.QC 발음(큐씨) - Quality Control 품질관리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의 테스트, 분석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업무를 말한다. 많은 회사에서 운영진이 QC까지 같이 담당하고 있다.

.RMT/현거래/현질 (Real Money Trading)

 .고포류
보드게임중 고스톱과 포커류를 묶어서 지칭하는 용어

.너프
밸런스를 위해 특정 요소를 약화시키는 행위

.라이브(Live)
개발이 완료된 게임의 버그 수정, 밸런스 조정, 플레이어들을 위한 여러가지
추가 기능들을 만드는 행위

.사장님
월급을 주는 실질적인 장본인

.정치
회사내의 파벌 싸움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
개발력이 좋은 회사는 돈이 없어서 게임이 안 나오고, 돈이 많은 회사는 개발력이 약해서 게임이 안나오고, 돈과 개발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정치때문에 게임이 안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타격감
웹진부터 기획자까지 모두가 남용하는 단어이나, 아무도 정확한 의미를 정의하지 않고 쓰는
이상한 단어. 타격감의 구성 요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의가 필요.

.포스트모르뎀 - Postmortem
원래의 의미는 부검(시체해부)라는 뜻이지만, 게임 개발 이후에 개발에 대한 사후 분석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출처 - Naver 카페 '게기모' - 게임용어정리 - 김태환
http://cafe.naver.com/gamedg/1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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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gamE/!2009. 7. 1. 19:15




수많은 우리나라 게임들

그 게임들의 PCCU(Peak Concurrent User) Time은 언제일까?


1. 일단 각 게임마다 타겟층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초.중,고생을 노린 저연령 게임의 경우 보통 방과후 시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고,
직장인을 노린 게임의 경우는 퇴근시간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다.

당연한 얘기같지만, 각 게임마다 타겟층이 몰리는 피크시간이 있고,
그 시간대에 몰리는 이유는 Peak Time에 같이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의
생활패턴
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간단한 예로 비유하자면 '치킨집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은?' 이렇게 비유하면 맞지 않을까?


2. 전체적으로 PCCU Time을 그려본다면 오후 1~3시, 오후8~12시 사이가 많다고 한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시간은 혼자만의 여가시간을 갖고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그 시간이 학생과 직장인들 모두가 일과가 끝난 그 이후 시간부터이기 때문이다.


3. 연령층으로 살펴본다면 저연령층일 경우 방학과 주말을 제외하고는 오후 12시부터 오르기 시작해, 오후 9시까지 유지된다. 12시부터는 보통 방과후라 몰려드는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되고, 오후 9시는 부모님들의 제한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4. 보통 전체적인 연령층의 게임으로 생각해본다면 오후 8시부터 상승을 시작하여 하락곡선은 새벽 4시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참 황당한 생각 같지만, 전체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집에 들어와 밥먹고 가족들과 다함께 오후10시 Peak Time Tv Drama 한번 보고 나서,
개인시간을 보내는 시간과, 직장인의 퇴근시간, 야자끝난 청소년이 겹치는 시간대. 그 시간대는 보통 오후 11시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PCCU Time은 11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5. 요일로 따져본다면 PCCU는 토요일, ACCU는 일요일이라고 한다.


6. 학생을 주 타겟층으로 잡았다면, 놀토냐 아니냐도 영향을 받는다.


이 많은 이유 말고도 무엇이 있을까?

참 잡다한 생각이라도,

안하는것보단 나으니까.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