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2. 4. 17:29





7월 11일

1. 두오모 성당,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Duomo, Vitt.Eman.2.Gall)
2. 스포르쩨스꼬 성,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Castello Sforzesco, Santa Maria delle Garazie)














 



이태리 1일째.


무더위를 견디며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를 통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레오나르 다 빈치 동상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당시 'Car 2' 개봉 시즌이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광고수단이(!!)






조금 더 이동해 도착한 '스포르쩨스꼬 성 : Castello Sforzesco'

성 앞에서 가리발디 장군의 동상과 분수가 먼저 보입니다.






분수 근처에서 옷을 다 벗고 썬탠을 하는 시민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더워서 기절 직전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썬탠을 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스포르쩨스꼬 성 : Castello Sforzesco'

15세기에 밀라노의 영주였던 프란체스꼬 스포르짜에 의해 지어진 성으로 이 성의 건축에는 당대 유명한 건축가들인 브라만테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참여했습니다.






성은 거의 평지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고 둥그렇고 특이한 모양의 망루가 덧붙여있습니다.

성 내부는 시립 박물관으로써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만든 세개의 피에타 중 미완성작인

'론다니니의 피에타 : Pieta Rondanini'가 이곳에 있습니다.






성의 뒤편으로 나오면 넓은 셈피오네 공원이 나옵니다.

당시 너무 더워 공원 안쪽에서 둘러볼 순 없었습니다. (헥헥)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 Santa Maria delle Garazie'

이 성당은 수도원의 식당 벽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몇일 전부터 예약을 해야 했고, 유일하게 문을 열지 않는 월요일이라 성당 내부조차 볼 순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과 패션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밀라노에서 기억에 남는 관광지는 두오모 성당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쇼핑과 패션을 좋아한다면 넉넉하게,

단지 관광지를 볼 목적이라면 반나절이면 충분한 일정일 듯 합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2. 2. 4. 13:47




7월 11일


1. 두오모 성당,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Duomo, Vitt.Eman.2.Gall)
2. 스포르쩨스꼬 성,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Santa Maria delle Garazie)


















 


이태리 1일째.


베른에서 아침 7시 차를 타고 일찍 움직여 밀라노에 도착했습니다.






밀라노는 반나절 일정이기에 잠시 '밀라노 중앙역 : Milano Centrale'에 짐을 맡기려고 보관함을 찾았지만,

보관함은 없고 보관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짐 1개당 4EUR <한화 약 6천원>, 추가 시간당 0.6EUR 추가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나갑니다.)





 


도착한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 Duomo'

개인적으로 이 성당 하나 때문에 밀라노 일정을 추가할 만큼의 가치 있는 관광지입니다.




 



원래 <두오모>란 뜻은 반구형의 둥근 천정을 말하지만, 대성당을 의미하는 말로 점차 바뀌어 돔이 없는 성당도 두오모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밀라노의 건축물은 이태리 북쪽에 위치해 있어 로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로크 또는 르네상스 양식보다 알프스 이북에서 발달한 고딕 양식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1386년에 착공되었지만 건축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아 600년 가까이 공사를 한 끝에 1951년에 와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성당 안의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통해 성당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는데 다른 성당과는 달리 직사각형의 옥상이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곳에서 밀라노 시가지를 내려볼 수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은 화려하고 거대한 외관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특히 성당 꼭대기에 있는 황금색 성모마리아 상을 비롯하여 2,000개의 성인상, 135개의 소침탑이 성당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뒤쪽으로 돌아가보면 두오모 성당의 또다른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배낭여행족이 가장 애용하는 <맥도날드>가 두오모 성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점심을 먹으며 두오모 성당의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두오모 성당을 바라보고 좌측을 보면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 Vitt.Eman.2.Gall' 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명품 상점들을 볼 수 있으며 내관의 아름다운 디자인 또한 살펴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2. 2. 4. 12:13




0박 1일간의 밀라노'Milano'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패션에 관심이 없고, 그다지 관광명소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밀라노에서 보낸 시간은 8시간 정도의 짧은 반나절 일정이었습니다.








7월 11일

1. 두오모 성당,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Duomo, Vitt.Eman.2.Gall)
2. 스포르쩨스꼬 성,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Santa Maria delle Garazie)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 17:07




#유랑에 회원등급 등업이 한참 멀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숙소 리뷰 로마입니다.



1. 숙소 이름 :
독도 민박

2. 예약 방법 :
http://www.romadokdo.com/index.html

3. 숙박 일수 :
2011. 7. 14 ~ 7. 16

4. 위치(가는 방법) :
가는 방법은 위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위 홈페이지 주소 참조

위치는
(1) 로마 Termini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2) 130년 전통의 젤라또 파씨에서 도보로 2분
(3) 마트까지 도보로 3분
(4) 지하철 역까지 도보로 5분

5. 가격 :
도미토리 1인 30유로
기타 자세한 가격은 독도민박 홈페이지 참조

6. Check In - Out / 짐 보관 여부 :
Check in : 정해진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Check Out : AM 10시
짐 보관 가능합니다.

7. 식사 및 취사여부 :
(1) 조식, 석식 다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고기김치국, 계란말이, 미트볼, 기타 각종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취사 가능합니다. 근처 5분 거리에 차이니스 슈퍼있는데 그곳에서 신라면 사서 먹었습니다.

8. 화장실(샤워실) 개수:
남자 화장실(샤워실) 1개, 여자 화장실(샤워실) 1개 : 총 2개 있습니다.
인원에 비해 적은 편이라 성수기에는 붐빕니다.

9. 컴퓨터 :
1대 있습니다. Wi - Fi 잘 잡힙니다.

10. 시설 및 청결도:
깨끗합니다. 숙소 안의 바닥이 대리석으로 깔려있고, 건물, 시설 모두가 신설인듯 합니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이 항상 청소하셔서 그런지 모든 곳이 깔끔했습니다.

11. 내부 규칙 :
(1) 통금시간 12시.
(2) 어느 민박이나 그렇듯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만, 독도 민박 같은 경우 식사 시간이 다른 민박에 비해 긴 편입니다.

12. 민박스탭의 친절도 :
사장님, 사모님, 일하시는분 2분 총 4분 계셨습니다. 조선족 분들인데, 모든 분들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바로 앞에 있는 파씨에서 숙소에 있는 분들 젤라또를 사주셨는데 감사히 먹었습니다. (보통 2~3일에 한번씩 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사드렸던 점이, 체크 아웃 하고나서, 텍스프리 받은 영수증을 숙소에 놓고 왔다고 전화드렸더니 밖에 버린 쓰레기봉지를 다 뒤지셨더군요. 결국 찾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13. 장점 :
(1) 깔끔하고 시설이 좋습니다
(2) 파씨에서 가깝습니다. (파씨를 정말 좋아하고, 하루에 1~2개씩 꼭 사먹었던 저에겐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3) 아침, 저녁이 다 나오며 맛있습니다.
(4) 지하철 노선과도 가깝습니다.
(5) 인원에 비례해서 방이 넓습니다.

14. 단점 :
(1) 2층 침대인데 사다리가 없습니다.
(2) 샤워실이 인원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 기다리셔야합니다.
(3) 로마 도시 자체 물이 석회질이 떠다니는 물이라 괜히 물이 믿음이 안갑니다. 먹어도 되는건 알지만, 물에 뭔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면서 먹기엔 아닌 것 같아서 사먹었습니다. 이건 모든 민박이나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듭니다.
(4) 남자 도미토리는 많이 더운 편입니다. 창문도 열리지 않고, 낮 시간동안 햇빛이 남자 도미토리쪽에서 계속 비춰 많이 덥습니다.

#유랑 리뷰에 나온 단점에 제가 답변 드리고 싶은 점은,
(1) 통금시간 12시라서 불편한 점.
 : 저 같은 경우 2일 동안 미리 야경보러간다고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나갔습니다. 돌아왔을때도 별 말 없이 들어왔구요.

(2) 떼르미니역 근처 할렘가.
 : 독도민박이 떼르미니역에서 10분 거리. 할렘가 조금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약도에 그려진 도로 그대로 밤에 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약도 보시면 재래시장 위쪽 길로 오라고 적혀있는데, 아래쪽 도로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에 귀국하는 길에 그쪽 길로 갔는데, 흑형들이 많더군요.
부연 설명 드리자면, 여행 중에는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북쪽 할렘가(?)같은 흑형들이 많은 곳이 무섭긴 한데, 관광지, 지하철역, 모든 곳들이 서쪽과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흑형들이 많은 골목길을 출국하는 마지막 날에서야 알았습니다.

..왠지 옹호하는 글을 써서 알바 같군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15.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1) 파씨 젤라또 좋아하시는 분
(2) 아침, 저녁 다 드시고 싶으신 분
(3) 조용한 도미토리 좋아하시는 분

16. 평점을 매긴다면?
A-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