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8. 25. 20:01






6월 22일. 6일째 되는 날.

1. 루브르 박물관
2. 카루젤 개선문, 튈르리 정원, 콩코르드 광장
(Arc de Triomphe du Carrousel, Jardin Des Tuileries, Place de la Concorde)
3. LADUREE
4. 방돔 광장 (Place Vendome)
5. 오페라 가르니에 (Opera de Paris - Garnier)
6. 마레 지구 : 생폴 성당, 쉴리의 저택, 보주 광장
(Le Marais : Eglise Sait - Paul, Hotel de Sully, Place des Vosges)
7. 에펠탑 : 야경 (Tour Eiffel)



파리에서 2일째 되는 아침.


우린 아침밥을 먹자마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미술관 ('2010년 관람 인원 약 850만명)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루브르 박물관 도착시간은 8시 50분.

이미 피라미드 형태의 루브르 박물관 입구에는 줄을 선 사람들로 가득했다.


'정말.. 끝이 안보인다..'

하지만 미리 예상했던 상황.

우린 '리슐리외관'에 있는 뮤지엄패스 입구로 들어갔다.




'리슐리외관에 있는 뮤지엄패스 입구'


'뮤지엄패스' 입구라고 하지만 딱히 뮤지엄패스가 없어도 검사를 하지 않고 일반 입장이 가능하다.


2시간 가량 기다려서 피라미드 입구로 들어가는 것 보다,

리슐리외관에서 10분만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피라미드 입구로 나오는 선택이 역시나 잘했다 싶다.


자세한 입구 설명 :
http://cafe.naver.com/firenz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02439&


루브르박물관에 들어서면

너무나도 많은 명화들과,

너무나도 많은 조각들이 많아 보다보면

'이게 다 거기서 거기네..' 라는 망상까지 하게 된다.



여기서부턴

'루브르 박물관 관람 안내서에 추천 관람 코스에 나온 작품들'


3층




'사기꾼 : G. 드 라 투르'




'가브리엘 에스트레 자매 : 초상화'




'레이스를 짜는 여인 : J. 베르메르'








'나폴레옹의 3세 아파트'














사진으론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2층




'서기 : 좌상'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나폴레옹 1세 대관식 : J. L. 다비드'









'모나리자 : L. 다빈치'




'가나의 결혼식 : 베로네세'







1층




'포로, 일명 죽어가는 노예 : 미켈란젤로'
























'사랑의 신의 키스로 소생된 프시케 : A. 카노바'







































'아프로디테, 일명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 법전'































반지층




'중세 루브르의 해자'














'성 마리 마들렌느 : G. 에르하르트'








위 사진에 올린 작품들은

'관람 안내서'에 나온 대표 작품.


그 핵심 작품들만 빠르게 봤는데도 불구하고 5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만큼 너무나도 볼거리가 많은 루브르 박물관.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메인 홀에는 사람으로 북적거린다.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좋아한다면,

또한 파리의 일정이 길다면,

하루 정도는 루브르 박물관에만 투자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