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moviE2010. 10. 20. 15:42





Facebook의 창시자 괴짜천재인 '마크 주커버그'를 다룬 영화

너무나도 보고싶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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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gamE/etC2010. 10. 18. 22:48


저도 이제 졸업을 하네요.

이제 사회인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저희 졸업전시회에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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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10. 11. 23:02





대체 파괴된 사나이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

김명민과 염기준의 미친듯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평범한 유괴라는 주제 하나로 또하나의 한국형 스릴러를 만들어 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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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10. 6. 06:32




승훈이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솔직히 내용면에선 재미있다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포스터에서도 보여주듯,

일본만의 '아름답게 영화를 그려내는 기술'
 
-화면에서도,
-내용에서도,

이 영화를 '아름답다'라고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냈다.


내 머릿속에

'굉장히 따뜻하다. 이 영화..'

라는 문장을 계속해서 각인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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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10. 6. 06:25




보면 살떨리는 스릴러라 하더이다.

말 그대로 긴장감 폭풍나게 넘치고, 흥미로웠던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고 흥미롭게 본 것 같다.


앤딩을 예상하기 힘들고,

이해하기 힘드실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사실은 나 또한 내가 생각한 앤딩이 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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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etC2010. 9. 14. 11:27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이외수


그러나 그대의 목숨은
그대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지금까지 그대를 생존케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그대에게 목숨을 바쳐 왔는가를 생각하라.
수많은 벼들과 수많은 배추들
수많은 닭들과 수많은 멸치들.
그리고
감자. 양파. 부추. 미나리. 마늘.
사과. 대추. 토마토. 호박. 참외
고사리. 더덕. 머루. 다래. 송이.
산에 있는 것들도
들에 있는 것들도
심지어 저 깊은 심해를 유영하던 것들까지도
기꺼이 그대 뱃속으로 들어가 똥이 되었다.
그대는 그것들에게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보답도 하지 않았다.
얼마나 미안한 일인가.
만장일치로 찬동할 때까지
그대의 목숨은 그대 스스로 끊을 수 없다.
그대여.
한 평생을 지독한 가난과 핍박 속에서
아름다운 시를 쓰다가
천수를 다하고 하늘로 돌아간 시인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겠다던 시인처럼
그대도
천수를 다할 때까지
천지만물을 눈물겹게 사랑하고
그대 자신을 눈물겹게 사랑하라.
이 세상에 아직도
외롭고 가난한 시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면
분명 그대도 살아 있을 가치와 희망이 있다.
용기를 가져라.
분연히 일어서라.
그대는 젊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9. 1. 03:15



식객2 : 김치전쟁


일단 미리 말씀드린다면,

추천할 수 없는 영화입니다.


이전 식객 1편에 비해서 억지로 이끌어내려는 구토나올듯한 감동과
 
이상할치만큼 뒤엉킨 스토리

그리고 집중력마저 흐리는 말도안되는 김치대회는,

이 영화가 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려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식객 1을 보고 기대했던 관객에게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했고,

'식객' 드라마보다도 못한 재미도에 괜히 봤다는 생각만 들었네요.

제 리뷰는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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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8. 21. 00:44





느낀점이 너무나도 많았고,

힘들기도, 행복하기도 했던 2박 3일간의 내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자야할 것 같네요.

내일도 할일도 많고,

다음날도 많고,

500장에 가까운 사진 걸러서 올리는 것만 해도,

한달은 넘게 걸릴 듯.

아쉬운 마음으로 이번 여행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보성 녹차밭 사진 하나만 올리고

이만 자러 갑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8. 7. 01:10



얼마전에 선햏한테서 받은 노래

중독되기 시작한다.







Posted by 생선날개
dailY/musiC2010. 8. 6. 07:24





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잔인한 진실 앞에 놓여진
향기로운 거짓에 취해 춤을 춘지 이미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 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 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 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 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오늘도 당신은 에덴의 뱀처럼 내 공허함속에
온갖 욕망들을 가득 불어넣죠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