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moviE2010. 7. 16. 02:34



이 영화

답이 없다


대부분 이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의 높은 영화 평가는 대부분 여성 관객이다.


'핸섬가이 로버트 패틴슨'

'얼굴도 멋진데 몸매까지 죽이는 테일러 로트너!'


우리나라 영화로 따지면,

'의형제' 보고 나서 여성 관객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면,

'강동원 진짜 멋지더라'
 
라는 동문서답의 대답이 나온 것과 같으니..


그나마 '의형제'는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뉴 문' 이건..

'뭔가 내 뒷통수를 때려 칠 대단한 내용이 있을거야!'

라고 기대만 실컷 해놓고 끝나버렸다.


게다가 기대했던 '다코타 패닝'은

'고통(Pain!)'

이거 한마디 하고 집에가서 쿨쿨(zzZ) 잠이 드셨나보다.


영화에서 몇마디 시켜놓고선,

그렇게 이곳 저곳 포스터에 얼굴 올려놨나보다.


'트와일라잇'과 '이클립스'를 연결시켜주는 '뉴 문' 이라는 평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트와일라잇' 도 재미없게 본 관객으로,

'이클립스' 또한 그다지 기대가 가질 않는다.



#그 재미있다는 트와일라잇 책이나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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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6. 02:23

 

 

 

 




이라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

그중 폭발물 처리반의 모습을 다룬 영화

이 영화는 여성감독(캐서린 비글로우)이 만들어 낸 전쟁영화라는 점으로 이슈를 받은 영화다



Hurt Locker

영화가 반정도 넘어갈때까진 폭발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실제 이라크전쟁에 대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엄청난 공포와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에 대한 미화가 짙어 보였고,

영화가 개개인의 심리를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여성감독의 세세함이 잘 느껴졌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나에게 제대로 와닿지 않았고,

전쟁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화려한 전투장면 또는 액션 장면이

그다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솔직히 그렇게..재미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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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7. 13. 01:10








#이 글을 보기 전에,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이라면,

과감하게 'Backspace'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엇그제 본 영화지만,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이 영화 생각이 벗어나질 않는다.

영화에서는 마코토 입장에서 바라보았지만,

시즈루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영화는 더욱 슬퍼진다.









첫만남

그녀는 첫눈에 마코토에게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첫만남에서 자신을 찍은 사진을 거론하며 마코토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친구로 지내자는 제의를 하고,







둘만의 장소인 '비밀의 숲'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시즈루는 마코토에게 질문을 던진다.

'키스해 본 적 있어?'


성장호르몬을 억제 해야만 살 수 있는 시즈루는,

키스는 물론 사랑하는 것 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비밀의 숲을 계기로 마코토와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 시즈루.

하지만 마코토가 다른 대학 친구들과 시즈루를 좋지 않게 언급하는 대화를 우연찮게 듣게 되고,

슬퍼하게 된다.







하지만 마코토의 진심과 첫 선물인 작은 링도너츠에 다시 화해하고,








마코토에게 사진 기술을 배우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진 현상을 위해 찾아간 마코토 집에서 발견된 자신의 사진

시즈루는 그 사진 하나에 희망을 갖고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언젠간 꼭 보여주겠다며 약속한다.







둘만의 비밀스런 장소 비밀의 숲에 미유키를 데려온 마코토를 보고,

시즈루는 질투심에 화가나지만,






미유키와 사랑의 보석이라는 공통점을 시작으로 친해지게 된다.


이때 시즈루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지만 시즈루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었을 뿐이야'

라며 미유키와 친하게 지내게 되고,







그날 저녁

이유있는 가출을 하게 된 시즈루는 마코토의 제의로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저녁식사

마코토는 시즈루에게 가출의 이유를 듣게 된다.

동생의 죽음



'병으로 늘 잠만 잤어. 왠지 맥이 빠졌다랄까?
집에 있기가 괴로워져서 아버지랑 싸우고 그대로 나와버렸지'


'남동생이 무슨 병으로..?'

'사랑하면 죽는 병'

'뭐?'

'농담 유전성 병. 엄마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어'
(엄마도 아버지를 사랑해서 돌아가신)


이 짧은 대사 안에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남동생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 동생을 곁에서 지켜보았던 시즈루는

아버지의 반대(딸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는 없으니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도 사랑(마코토와의 사랑. 그리고 신체적인 성장. 이어지는 죽음)을 선택하겠다며 가출을 한다.


그리고 항상 마코토가 말한

'그녀는 늘 거짓말을 했다.'

도 이 대사안에 작은 반전의 묘미가 있다.


'병으로 늘 잠만 잤어. 왠지 맥이 빠졌다랄까?
집에 있기가 괴로워져서 아버지랑 싸우고 그대로 나와버렸지'

'남동생이 무슨 병으로..?'

'사랑하면 죽는 병'
(관객 입장에선 거짓 / 하지만 진실)

'뭐?'

'농담
(관객 입장에선 진실 / 하지만 거짓)
 유전성 병. 엄마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어'




우리가 생각하는 대사의 거짓은 진실이고,
진실로 생각된 대사는 거짓인 이 짧은 대화.
  영화를 두 번 봐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







'왜그래?'

'아니 도너츠 비스켓 이외의 것을 먹는 걸 처음봐서..'

'먹지 그럼..그렇게 보지마'

'그치만 보고싶은걸'

'이제부턴 자꾸자꾸 먹어서 성장할테니까'


항상 도너츠비스켓만 먹고 성장을 억제 하던 시즈루

성장(=사랑 그리고 죽음)을 선택한 시즈루는 밥을 먹고 성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그치만 보고싶은 걸'

마코토의 대사 안에도 시즈루에 대한 소심한 마음 고백이 내포되있다.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유치(=죽음의 시작)






단지 유치가 빠져서 우는 시즈루가 아닌,

이젠 더이상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시즈루







그리고 자신의 생일 선물로 키스를 해달라는 시즈루

'마코토와 키스하면 나 기뻐 죽을지도..'








안경을 벗은 시즈루..어쩌면 그 못난 안경은 사랑을 하지 않기 위한 수단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키스

이미 마코토와의 이별을 각오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 질문

'저기 마코토. 방금의 키스에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리고 마지막 인사

'아니야 안녕'






'안녕. 지금까지 고마웠어'


이렇게 예고 없이 떠난 시즈루

이것은 내게 이 영화를 보고 덜 슬퍼할 준비의 시간을 주지 않았다



자신에게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걱정이 될까봐

떠나는 시즈루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만큼 마코토를 더 좋아해서였겠지..







그리곤 2년 뒤

시즈루에게서 온 편지

앤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시즈루는..






'오늘밤은 시즈루방에서 자'

마코토에 대한 시즈루의 마음을 한번 더 보여주는 대사






'시즈루는 병이었어. 너무 희귀해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병.


어머니 유전이래.

시즈루의 몸은 태어날때부터 그 병이 있었데.


시즈루가 성장하면

그 병도 함께 자라버리기 때문에 시즈루는 성장 하지 않도록 살았던 거야.






하지만 말야 마코토

시즈루는 마코토를 만나고 사랑을 해서

마코토에게도 똑같이 사랑을 받아서..


시즈루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거야

설사 병이 진행되었다고 해도 마코토 너와 사랑을 하고 어른이 되어서

인생을 완성지을거라고..


병에 대해서도 마코토에게 알리지 말라고..

마코토에게 있어 시즈루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마코토의 마음속에서 계속 살아있고 싶다고..

(만약 마코토가 알았다면 반대로 마코토가 시즈루 곁을 떠났겠죠)






시즈루의 편지는 아직 몇십통이나 남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낼 계획이었으니까

시즈루, 침대위에서도(죽음 직전에도) 많이도 썼었어

즐거워보였어

아주많이..

아주많이 즐거워보였어







시즈루의 사진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많이 보인다.







발걸음을 멈추게 한 하나의 사진







약속대로 성숙해져 돌아온 시즈루


'편지내용'


마코토에게

안녕? 2년만이네. 갑작스런 편지에 놀랐어?

우선은 신세를 진 것에 대해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미안해.

마코토가 키스해줬던 그 날. 어쩐지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키스가 부끄러웠단 말이 아냐.

나는 말만 했지 전혀 어른이 되지 않았구나 생각해서,

그래서 나는 모험을 좀 해보기로 했어






이름하여 자립여행

마코토에게 배운 카메라만을 의지해서 난 혼자서 뉴욕에 와봤어

하지만 결심하고 온 것 까진 좋았는데 목적지가 없어서

어쨌든 며칠이고 걷고 또 걸어서 겨우 지금의 사무실에 취직할 수 있었어






여긴 꽤 유명한 사진작가의 개인 사무실 MG 스튜디오

그래서 그 개인 사진작가의 조수를 하면서

내 사진도 찍는 사이에 어쩌다보니 내 개인전을 열게 되어 버려서

그래서 그 개인전을 꼭 마코토에게 보여주고 싶어






내 첫 개인전과  이 2년간 놀랄정도로 성장해버린 내 모습을

마코토는 분명 지금의 나를 보면 놀랄거야

마코토에게 선언한대로 나는 멋진 여자가 되었으니까

(한번쯤은 마코토를 죽기 전에 정말 보고싶었겠죠.
하지만 만나면 분명 마코토를 힘들게 할 것을 아니까..)






마코토는 틀림없이 후회할꺼야

역시 그때 사귀었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하지만 실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지금은 단지 마코토를 만나고 싶어

(너무 보고 싶지만 마코토를 볼 수 없는 마음..)

마코토를 만나서 가능하다면 칭찬받고 싶어

"잘 해냈구나. 대단해." 라고







그때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여는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편이 좋을 거라고"

나는 그 순간 마코토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마코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졌으니까







(생애 단 한 번의 키스, 단 한 번의 사랑)







있잖아 마코토,

그 키스했을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있었어. 조금이 아니었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고마워.

나.
 
나로태어나서 다행이야.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영화 마지막에 설명되어 있던 시즈루 입장에서의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아쉬운 점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여운을 이어줄 대표 OST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어쨌든 제 눈물을 주룩 주룩 빼갔던 영화

한주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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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oviE2010. 7. 11. 02:36













첫만남

미야자키 아오이여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저런 스타일이 너무 좋다
.. 아니 미야자키 아오이여서 일지도






한 남자를 사랑하는 사람

"난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을 뿐이야"







첫키스

"마코토랑 키스하면 나 기뻐서 죽어버릴지도 몰라"






단 한 번의 키스, 단 하나의 사랑

'그때 키스할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
.
'있었어.
조금이 아니었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둘만의 장소

시즈루는 마코토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점차 성장해 나아간다.







약속했던 모습으로 돌아온 사진속의 그녀







'그녀는 종종 거짓말을 했다. 난 그 거짓말에 좀 더 당하고 싶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를 절대 2번 이상 보지 않는 내게

3번이나 보게 한 영화.


개인적으로 해피앤딩을 좋아하지만,
(그래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좋아한다)

배드앤딩이 사람의 감성을 더 자극하는 것 같다.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이 영화는 보는 동안에 사랑에 대한 아름다움이 영상과 함께 묻어난다.

마치 사랑이란 시즈루의 성장처럼 사랑도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것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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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oviE2010. 6. 9. 11:52







3D입체영상에 대새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고 생각했던 난 '드래곤 길들이기'를 3D로 볼 것인가 2D로 볼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솔직한 말로 이전에 본 3D 입체영화 '아바타'의 경우 2D영화로 한번 본 후 3D입체영화로 다시 보는 상황이라 영화의 내용보다 3D 입체감에 매우 집중하고 유심히 보게 됐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입체감을 살리기엔 부족했고, 오히려 중간 중간 조금씩 어긋난 3D 입체영상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만 더해 영화의 몰입성을 낮췄다고 생각했다.

반면 3D '드래곤 길들이기'는 많은 영화 감상자들을 만족 시킬 입체 영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싶다.

캐릭터와 배경이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 다운 그래픽이라 좀 더 편하게 입체영상으로 제작되었을진 모르겠지만, 입소문으로만 듣던 드래곤을 타고 날아가는 장면은 실제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다 큰 어른인 내 입에서 '와~ 와~' 라고 연신 말하게 할 정도였으니..
나뿐만이 아니라 조조할인에 몰려든 꼬마 아이들도 중간 중간 놀래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게다가 완성도 높은 입체영상과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로 인터넷에서 높은 평점을 얻을 수 있던 것 같다.

또한 드래곤의 캐릭터 성격과 이미지로 인해 남녀노소 팬들을 구축하게 되어 많은 부가적인 산업(OSMU)을 이룰 수 있을 듯 하다. 현재는 200만 관람객수지만, 입소문으로 인해 더 많은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처음엔 '슈렉', '쿵푸팬더' 제작진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이후에는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이름을 걸고 다른 영화가 나올 수 있다 보인다.

다음으로 개봉하게 될 슈렉 포에버는 어떤 내용과 완성도 높은 3D입체영상을 들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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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
dailY/moviE2010. 6. 3. 15:45

 

 

 

 


#코코샤넬을 보다.



영화 '코코샤넬'을 봤습니다.

'기업의 천재들' 책을 읽던 중 과거 성공한 사업가의 일생을 영화로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책 안의 인물들을 찾아봤는데, 샤넬밖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더군요.

아쉽게도 영화는 샤넬의 성공담 보단, 살아왔던 일생에 대한 얘기가 더 많았습니다.


영화는 고아원에서 시작되는데 고아원에서의 내용은 전체 영화 길이에 비해 짧지만, 샤넬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외로움을 짧은 시간안에 잘 보여줍니다. 이후 많은 남자들을 만나 사랑을 하고, 사랑을 즐기며 살아가지만 후반부에 와서도 샤넬의 고독함과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는 듯 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일요일이 그녀에게는 가장 견디기 힘든 날이었다.' '나의 친구들. 사실 친구란 없어.' 라는 샤넬의 말과 주변의 말이 단 몇분 만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샤넬이라는 사람은


'한 여자로서의 샤넬은 매우 외로워 보였지만',

'사업가로서의 샤넬은 성공으로 가기 위해 준비된 사람' 같았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라 자신의 입장이 그토록 바라는 부유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자신의 매력으로 남들에게 사랑을 받을 줄 알고, 사랑에 대한 열정, 그리고 패셔니즘한 감각과 재봉술이 있었기에 지금의 샤넬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