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세인트제임스 파크(St. James Park)에 도착.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인도는 아침운동을 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았다.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들어가는 길에 운동하고 있는 런던의 시민들을 부러움이 섞인 눈빛으로 처다보게 된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왜 찰스 황태자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공원이라고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
잠시 호수를 바라보면서 한가한 공원 분위기도 즐기고,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저 멀리로는 런던 아이도 보인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딱인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보통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중간에 잠시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원 안에 있는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