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5. 15. 08:04


많은 분들이 유럽 배낭여행 비용(유럽 배낭여행 경비)에 궁금해하는 점이 많으셔서

저의 유럽배낭여행 전체 비용을 예시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0. 보시기 전에 알아두셔야 할 점

1)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녔습니다.
 .교통비가 국내 교통비보단 비싼 편이고 걸어다니면 여행지를 천천히 볼 수 있기에 걸어다녔습니다.

2) 숙소는 위치>가격>시설 순으로 예약했습니다.
 .숙소의 위치를 좋은 곳으로 잡았기에 교통비를 절약하는 식으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각 숙소의 정보는 '유럽숙소리뷰'게시판에 올려놨습니다.
 .숙소 예약비는 보통 첫날 숙박비 전액 입금 형식입니다.
 .예약비가 없는 지역은 예약비를 받지 않는 숙소입니다.
 .시설이 좋은 숙소를 예약한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아늑한 시설에서 여행 중 피로를 풀어야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3) 대부분의 가격은 1EUR = 1,600원 기준입니다.
 .그 당시 환율이 매우 비싼 편이었습니다. 1,650원으로 계산된 것도 있고, 1,550원으로 계산된 것도 있으나, 평균적으로 1,600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출발일 기준 환율이 1,500이라면 그만큼 감안하고 적게 금액을 잡으시면 됩니다.

4) 모든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출발했기에 숙소는 국내에서 모두 예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5) 전체일정은 Ready 게시판에, 도시별 자세한 일정은 각 도시 게시판에 첨부했습니다.

6) 국내에서 사용한 금액은 전혀 합산하지 않았습니다.

7) 일부 간식 또는 음료 금액은 친구와 반/반 나눠서 지불했으므로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8) 체코 환율(CZK)는 쉽게 1=70, 헝가리 환율(HUF)는 쉽게 1=6으로 계산했습니다.




 1.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에 들어간 비용 정리

1) 항공권 예약비용 : 949,500
 .중국국제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당시 러시아항공 다음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으며 가격대비 편안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여행 출발 4개월 전에 했으며 보통 출발 5~6개월 전에 하시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유류세 포함 가격입니다.

2) 유로스타 예약비용 : 75,000
 .http://www.eurostar.com/dynamic/index.jsp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유로스타 예약하기' 라고 검색하시면 누구든지 직접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3) 유레일패스 금액 : 556,150
 .http://www.eurailpass.co.kr/에서 예약했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유레일패스는 이곳에서 예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런던 숙소 예약(러브 액츄얼리) : 51,000

5) 암스테르담 숙소비 완납: 89,150
 .암스테르담 숙소에서 숙소비를 완납하면 10%할인이 있기에 완납했습니다.

6) 프라하 숙소 예약금 : 76,850
 .프라하에 숙소들이 인형극과 제휴를 한 곳이 많이 있는데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하다고 하네요.

7) 체스키 크롬로프 숙소비 완납 : 48,150
 .하루만 숙박했기에 완납했습니다.

8) 부다페스트 숙소 예약비 : 8,000
 .호스텔월드 http://www.hostelworld.com/에서 예약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한인 민박이 없습니다. 호스텔월드에서 차근차근 예약하고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호스텔월드는 숙소 예약비는 기본 5유로 입니다.

9) 비엔나 숙소 예약비 : 47,900

10) 인터라켄 숙소 예약비 : 47,610

11) 뮌헨 숙소 예약비 : 56,070

12) 베네치아 숙소 예약비 : 15,970
 .베네치아의 숙소 예약비는 10유로였습니다.

13) 피렌체 숙소 예약비 : 40,175

14) 로마 숙소 예약비 : 47,950

15) 암스테르담 - 프라하 야간열차 예약비: 61,700
 .유레일패스를 예약했던 곳에서 예약했습니다.

16) 부다페스트 - 뮌헨 야간열차 예약비: 48,150
 .암스테르담 - 프라하 야간열차 비용보다 저렴했지만 시설은 더 좋았습니다.

17) 이탈리아 4구간 예약비 : 48,000
 .개인적으로 http://www.trenitalia.com/에서 혼자 예약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유랑 http://cafe.naver.com/firenze/ 에서 검색하시면 혼자서도 쉽게 가능합니다.
 .밀라노>베네치아, 베네치아>피렌체, 피렌체>로마 이렇게 이탈리아 안에서의 이동구간을 예약했으며, 예약필수구간에서는 따로 예약비가 필요합니다.

18) 바티칸투어 예약비 : 20,000
 .바티칸투어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 유럽 배낭여행 환전 금액 : 934,470
 .150파운드(5파운드*8, 10파운드*7, 20파운드*2) : 2박 3일 가량 : 262,500원 가량
 .400유로(5유로*20, 10유로*20, 20유로*5) : 640,000원 가량
 .체코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체코에서 출금하는 것이 더욱 저렴합니다.
 .스위스와 헝가리도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라고 하지만 어느정도의 유로는 사용 가능하며, 불가능 할 시에는 신용카드를 쓰는 방식이 더욱 바람직 할 듯 합니다.
 .출금 유로가 적은 이유는 많은 유로를 들고 다니면 소매치기의 위험과, 은근히 많이 나가는 화폐의 무게 때문입니다.

*정리

1. 교통비 (항공료, 유레일패스, 유로스타, 구간별 예약비) : 1,738,500
2. 숙소 예약비 : 528,820
3. 바티칸투어 예약비 : 20,000
4. 환전 금액 : 934,470

총 : 2,287,320 (환전 금액을 합치면 : 3,221,790)


 

1일차 : 인천, 북경, 런던

1) 면세점 담배 1보루 가격 : 20,560 (20달러)
2) 오이스터 카드 비용 : 26,250 (15£ 충전, 5£ 보증금 제외)
3) 초콜릿 : 4,400
4) 숙박비 : 73,500

총 : 124,710
 
2일차 : 런던

1) 런던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가격 : 7,170 (4.1£)
2) 음료수 : 5,075 (2.9£)
3) 네셔널갤러리 오디오 가이드 가격 : 4,370 (2.5£)
4) 라이언킹 뮤지컬 가격 : 78,750 (45£)

총 : 95,360 (54.5£)
 
3일차 : 런던

1) 각종 간식거리 : 9,620 (5.5£)
2) 대영박물관 오디오가이드 가격: 7,870 (4.5£)
3) 오이스터카드 충전 : 8,750 (5£)
4) 샌드위치 : 2,620 (1.5£)
5) 음료수 : 1,750 (1£)

총 : 30,620 (17.5£)
 
4일차 : 런던, 파리

1) 오이스터카드 충전 : 8,750 (5£)
2)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 : 5,250 (3£)
3) 음료 : 2,270 (1.3£)
4) 햄스테드 파르페 가격 : 7,700 (4.4£)
5) 음료 : 3,500 (2£)
6) 오이스터카드 Get! : 8,750 (5£)
7) 파리 숙박비 전액 지불 : 200,000 (125€)

총 : 18,720 (10.7£) + 200,000 (125€) = 218,720

5일차 : 파리

1) 점심밥 : 12,000 (7.5€)
2) 술 : 12,000 (7.5€)

총 : 24,000 (15€)
 
6일차 : 파리

1)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 16,000 (10€)
2) 루브르 박물관 오디오가이드 가격 : 9,600 (6€)
3) 마카롱 : 5,280 (3.3€)
4) 파리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가격 : 10,080 (6.3€)
5) 아이스크림 : 3,200 (2€)
6) 클렌징오일 : 4,800 (3€)
7) 간식 : 3,200 (2€)
8) 지하철 이동 : 4,800 (3€)

총 : 56,960 (35.6€)
 
7일차 : 파리

1) 바게뜨 : 2,240 (1.4€)
2) 브라우니 : 3,200 (2€)
3) 까르네 가격 : 9,600 (6€)
4) 피자, 음료 : 16,000 (10€)
5) 팝콘, 음료 : 4,000 (2.5€)

총 : 35,040 (21.9€)
 
8일차 : 베르사유

1)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 9,600 (6€)
2) 베르사유 궁전 입장료 : 28,800 (18€)

총 : 38,400 (24€)
 
9일차 :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1) 브뤼셀 지하철 가격 : 2,880 (1.8€)
2) 음료수 : 1,600 (1€)
3) 브뤼셀 역 코인라커 가격 : 3,200 (2€) (실제 4€)
4) 샌드위치 : 5,760 (3.6€)
5) 화장실 : 800 (0.5€)
6) 와플 : 7,200 (4.5€)
7) 음료 : 400 (0.25€)
8) 차이나 음식 : 13,600 (8.5€)
9) 간식 : 2,400 (1.5€)

총 : 37,840 (23.65€)
 
10일차 : 잔세스칸스, 암스테르담

1) 암스테르담 감자튀김 가격 : 3,200 (2€) (실제 4€)
2) 감자칩 : 800 (0.5€)
3) 암스테르담 섹스박물관 입장료 : 6,400 (4€)
4) 음료수 : 800 (0.5€)
5) 피자 : 2,400 (1.5€)

총 : 13,600 (8.5€)
 
11일차 : 암스테르담

1) 버스 : 4,000 (2.5€)
2) 암스테르담 역 코인라커 가격 : 4,000 (2.5€) (실제 5€)
3) 트램 : 4,160 (2.6€)
4) 하이네켄 맥주공장 입장료 : 24,000 (15€)
5) 감자튀김 : 3,200(2€)
6) 음료, 과자 : 2,000 (1.25€)

총 : 35,760 (22.35€)
 
12일차 : 프라하

1) 피자 : 36,120 (516CZK)
2) 구시가지 청사 입장료 : 3,500 (50CZK)
3) 음료 : 1,020 (17CZK)
4) 숙박비 미납금, 세탁료 : 40,000 (25€)

총 : 40,810 (583 CZK) + 40,000 (25€) = 80,810
 
13일차 : 프라하

1) 트램 왕복 : 3,640 (52CZK)
2) 프라하 성 입장료 : 8,750 (125CZK)
3) 프라하 나무 인형 가격 : 24,500 (350CZK)
4) 샌드위치 : 5,530 (79CZK)
5) 맥주, 음료 : 2,450 (35CZK)

총 : 44,870 (641CZK)
 
14일차 :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1) 트램 왕복 : 2,520 (36CZK)
2)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시내가는 버스비 : 420 (6CZK)
3) 파스타, 피자 : 10,500 (150CZK)

총 : 13,440 (192CZK)
 
15일차 : 체스키 크롬로프, 할슈타트

1) 음료 : 3,920 (56CZK)
2) 아이스크림 : 2,800 (40CZK)
3) 체스키 크롬로프 - 할슈타트 셔틀 요금 : 77,000 (1100CZK)
4) 할슈타트 숙소 비용 : 69,280 (43.3€)
5) 과자 : 1,600 (1€)
6) 피자, 스테이크 : 14,400 (9€)

총 : 83,720 (1196CZK) + 85,280 (53.3€) = 169,000
 
16일차 : 할슈타트, 비엔나

1) 할슈타트 역으로 가는 배 가격 : 3,520 (2.2€)
2) 티켓 : 2,880 (1.8€)
3) 음료 : 800 (0.5€)
4) 비엔나 북역 코인라커 가격 : 1,600 (1€) (실제 2€)
5) 샌드위치, 빵 : 3,680 (2.3€)
6) 길거리 퍼포먼스 팁 : 1,600 (1€)

총 : 14,080 (8.8€)
 
17일차 : 비엔나

1) 비엔나 교통 1일권 가격 : 9,120 (5.7€)
2) 세브룬 궁전 입장료 : 19,520 (12.2€)
3) 초콜릿 : 2,400 (1.5€)
4) 비엔나 립 바베큐 세트 가격 : 24,000 (15€)
5) 디저트 : 7,520 (4.7€)
6) 숙소 잔금 : 48,000 (30€)
7) 도나우타워 : 8,800 (5.5€)

총 : 119,360 (74.6€)
 
18일차 : 비엔나, 부다페스트

1) 쿤스트 하우스 입장료 : 7,200 (4.5€)
2) 샌드위치 : 5,760 (3.6€)
3) 부다페스트 숙소 잔금 : 32,000 (20€)
4) 부다페스트 지하철 1회 요금 : 2,940 (490HUF) (환승용으로 잘못 끊었습니다.)
5) 저녁거리 : 3,720 (620HUF)

총 : 44,960 (28.1€) + 6,660 (1,110HUF) = 51,620
 

19일차 : 부다페스트

1) 피자, 파스타 : 20,130 (3356HUF)
2) 부다페스트 지하철 편도 1회 요금(환승X) : 1,920 (320HUF)
3) 아이스크림 : 1,600 (1€)
4) 콜라 : 1,600 (1€)

총 : 22,050(3,676HUF)+ 3,200 (2€) = 25,250
 
20일차 : 뮌헨

1) 호프브로이 하우스 소세지, 맥주 가격 : 7,520 (4.7€)
2) 햄버거, 음료 : 7,680 (4.8€)
3) 음료 : 1,600 (1€)
4) 뮌헨 버거킹 햄버거 세트 가격 : 10,720 (6.7€)

총 : 27,520 (17.2€)
 
21일차 : 뮌헨, 퓌센

1) 샌드위치, 음료 : 6,080 (3.8€)
2) 퓌센역 - 노이슈반슈타인성 왕복 버스비 : 6,080 (3.8€)
3) 노이슈반슈타인성 입장료 : 12,800 (8€)
4) 노이슈반슈타인성까지 올라가는 왕복 버스비 : 4,160 (2.6€)
5) 간식 : 4,320 (2.7€)
6) 과자 : 640 (0.4€)
7) 햄버거 : 9,600 (6€)
8) 숙박비 미납 요금 납부 : 56,000 (35€)

총 : 99,680 (62.3€)
 
22일차 : 뮌헨, 취리히, 인터라켄

1) 음료 : 1,440 (0.9€)
2) 인터라켄 숙박비 미납 요금 납부 : 48,000(30€)
3) 바게뜨 : 1,600 (1€)
4) 취리히 코인라커 : 4,000 (2.5€) (실제 5€)
5) 빵 : 2,560 (1.6€)

총 : 57,600 (36€)
 
23일차 : 인터라켄

1) 빨래 : 4,800 (3€)
2) 멘리헨 왕복 열차 요금 : 96,000 (60€) (저희는 융프라우 안올라가고 가격대비 괜찮은 멘리헨으로 갔습니다.)
3) 간식거리 : 7,520(4.7€)

총 : 108,320 (67.7€)

24일차 : 인터라켄, 베른

1) 과자 : 1,600 (1€)
2) 음료 : 800 (0.5€)
3) 피자 : 21,120 (13.2€)
4) 햄버거 : 1,920 (1.2€)
5) 음료 : 3,200 (2€)
6) 베른 숙박요금 : 56,000 (35€)

총 : 84,640 (52.9€)
 
 
25일차 : 베른, 밀라노, 베네치아

1) 바게뜨 : 2,080 (1.3€)
2) 과자 : 1,440 (0.9€)
3) 피렌체 지하철 요금 : 4,800 (3€)
4) 피렌체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가격 : 11,200 (7€)
5) 맥플러리 : 1,760 (1.1€)
6) 음료수 : 2,080 (1.3€)
7) 피렌체 역 짐 보관 이용요금 : 7,360 (4.6€) (짐 개수, 시간당 돈을 받습니다.)

총 : 30,720 (19.2€)
 
26일차 : 베네치아

1) 숙박비 미납 요금 납부 : 80,000 (50€)
2) 베네치아 수상버스 1일 이용권 : 28,800 (18€)
3) 물 * 2 : 2400 (1.5€)
4) 슬러시 : 800 (0.5€)
5) 젤라또 : 1,600 (1€)
6) 과자, 햄버거 : 2,080 (1.3€)
7) 기념품 : 18,240 (11.4€)
8) 피자, 파스타 : 16,800 (10.5€)

총 : 150,720 (94.2€)
 
27일차 : 베네치아, 피렌체

1) 콜라 : 4,640 (2.9€)
2) 피렌체 버스비 * 2 : 6,400 (4€)
3) 음료 : 800(0.5€)
4) 과자, 음료 : 960 (0.6€)
5) 젤라또 : 800 (0.5€)
6) 물 : 800 (0.5€)
7) 맥주 : 4,800 (3€)

총 : 19,200 (12€)
 
28일차 : 피렌체, 로마

1) 라면 : 1,760 (1.1€)
2) 음료, 물 : 800 (0.5€)
3) 파시 젤라또 : 3,200 (2€)
4) 저녁거리 : 6,720 (4.2€)

총 : 12,480 (7.8€)
 
29일차 : 로마

1) 숙박비 미납 요금 납부 : (30€)
2) 로마 편도 버스 1회 요금 : (2€)
3) 바티칸 투어 헤드셋 이용료 : (3€)
4) 바티칸 입장료 : (8€)
5) 피자 : 1.6€)
6) 음료 : (1.7€)

총 : 74,080 (46.3€)
 
30일차 : 로마

1) 햄버거 : 3,200 (2€)
2) 음료수 2,080 (1.3€)
3) 파스타 : 15,200 (9.5€)
4) 떼르미니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열차 요금 : 22,400 (14€)

총 : 42,880 (26.8€)

*정리

1. 교통비 (항공료, 유레일패스, 유로스타, 구간별 예약비) : 1,738,500
2. 숙소 예약비 : 528,820
3. 바티칸투어 예약비 : 20,000
4. 환전 금액 : 934,470

총 : 2,287,320 (환전 금액을 합치면 : 3,221,790)


위 합계에 30일간 사용된 금액 총 1,937,280을 계산하면 최종적으로 4,224,600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위에서 의문점이 들만한 것들..

1) 15일 이후부터는 사용 용도가 조금 불분명합니다.
 : 저도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며 사용용도를 자세하게 적지 않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있는 부분을 없앤다거나, 없던 부분을 추가한 부분은 없었으므로 가격의 차이는 없습니다.

2) 실제 일정중에 사용한 금액 중에 먹는 것을 제외하고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 맨 위에 적은 그대로 교통비의 최소화를 노리고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행 코스를 잡을 때도 숙소에서 먼 위치의 여행지를 교통편을 이용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여행지까지 가는 길의 중간 중간 여행지를 즐기며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먼 거리는 교통편을 이용했습니다. 보통 도보 30분거리 이하는 무조건 걸어다녔습니다.
(사실 저희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기도 했구요..)

3) 기타 다른 타 지역으로 가는 교통비용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 유레일패스는 정말 마법의 티켓입니다. 파리의 RER선 무료이용(베르사유 가는 기차), 취리히, 인터라켄 유람선 무료 이용, 기타 필수 예약구간이 아닌 유럽 전 구간 무료 이용 등 너무나도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미리 잘 살펴보시면 기타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을겁니다.



보통 '유럽 배낭여행 리뷰' 를 올리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많지 않은 것에 비해,

이번 '유럽배낭여행비용' 정리는 4시간이라는 막대한 시간이 걸렸네요.


저 또한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유럽배낭여행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랑을 많이 들어가게되었구요.


혹시라도 위의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 사항이라던가 도움이 필요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10. 3. 13:10




1박 2일간의 프라하 'Praha' 일정입니다.

실질적으로 2박 3일이었지만,

마지막 3일째 날엔 바로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했기에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일정은 이어 올리게 될 일정에 올라옵니다.








6월 28일

1-1. 암스테르담 > 프라하로 가는 쿠셋 열차
1-2. 프라하 맛집 : 피자 콜로세움 'Pizza Colosseum'
2. 체코 국립박물관, 바츨라프 광장 (Nadroni Museum, Vaclavske Namesti)
3. 화약탑 (Prasna Brana)
4. 틴 성당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5. 골즈 킨스키 궁전 (Palac Golz - Kinskych)
6. 안 후스 기념비 (Pomnik Jana Husa)
7. 성 미콜라스 성당 (Kostel Sv. Mikulase)
8. 구 시가지 청사와 천문시계 (Staromestska Radnice)
9. 프라하 야경 (Night view of Praha)

6월 29일

1. 프라하 성 (Prazky Hrad)
2. 성 비타 성당 (Chram Sv. Vita)
3. 구황궁 (Kralovasky Palac)
4. 성 조지 바실리카와 수도원 (Bazilica Sv. Jiri & Klaster Sv. Jiri)
5. 황금의 길 (Zlata Ulicka)
6. 프라하 존 레논 벽화



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1. 03:10








당연하다 말하겠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을

조금은 부러워 하지만

크게 부럽진 않다.


여행 전에 배낭을 싸고,

출발 전 두근거리며 설레이고,

타 지역의 낯선 공기를 마시며, 길을 잃는 즐거운 떨림을 느끼는

그 상황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죽을만큼 부럽다.


그래서 항상 '떠나자 배낭여행'에

곧 출발하게 될 사람들을 동경하며

그곳을 찾아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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