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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0 1일차. 서울(인천공항) - 북경 - 런던
  2. 2010.07.22 뭉게구름
카테고리 없음2011. 8. 10. 15:00






6월 17일 (1일차)

일정

인천공항(찜질방) - 인천공항 - 북경(경유) - 런던




아침 9시 25분 비행기라 수속절차도 밟고, 면세점도 이용해야 했기에 인천공항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났다.

이번에도 '여행전날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3시간 가량 밖에 못자고 새벽 6시에 나왔다.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티켓팅을 하고, 면세점 구경을 했다.


 

 


면세점에서는 런던 숙소에서 숙박비 대신 지불할 담배를 샀다.
 
생각보다 비싼 금액. 말보루 레드 1보루에  20,560원.

북경 면세점 가격이 대략 14,000원이라는걸 생각해보면 괜히 아쉽기만하다.


면세점 쇼핑을 다 마치고 나서 '네이버 스퀘어'에서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WingBus 지도'를 받으려 했지만, 없다.......

여튼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 탑승



 



안녕 인천, 그리고 한국


 



인천 - 북경 가는 길에 나온 기내식

아무래도 짧은 2시간의 비행이기에 간단하게 나온듯 하다.

살짝 짜긴 했지만, 난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다.


 



아무래도 장마가 아니라 우기로 변해버린 우리나라의 여름이기에, 뭉게구름이 많이 보였다.


 



북경공항에서 3시간의 기다림 끝에 출발.

북경공항은 큰 규모에 비해, 즐길거리가 보이질 않았다.

역시 인천공항이 최고다.


 



드디어 기다리던 기내식이 나왔다.

하지만 살짝 우려한 것과 같이.. 중국 특유의 향이 났다.

하지만 타이항공을 생각해보면, 훨씬 괜찮았던 것 같다.


 



점점 한국과 멀어질수록 없어져가는 구름.



Posted by 생선날개
dailY/diary2010. 7. 22. 18:54







오늘 같은 뭉게구름이 하늘에 낮게 낀 날에는,

그냥 음악만 들으면서,

하늘을 처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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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