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뮤지컬 예약'의 고생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세임트제임스 파크.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한 '버킹엄 궁전'에 도착했다.
퇴근(?)하는 근위병들.
사진을 찍으려고 인도쪽에는 사람이 넘처났다.
근위병 교대식 시간은 11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갔는데,
이미 그 전 시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넘처났다.
먼저 군악대의 화려한 입장.
입장할 때와 퇴장하는 동안 군악대의 연주는 끊이지 않는다.
근위병 입장.
하지만..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이 많은 사람들을 모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이 들고,
그다지 흥미롭거나 화려한 모습은 없었다.
그냥 '교대식 하나보다..' 이정도..
현재 머물고 있는 공주의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과 작은 스케일 차이가 있을 뿐.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교대식은 아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