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5일째 되는 날.
1. 퐁네프 다리 (Pont Neuf)
2. 예술의 다리 (Pon Des Arts)
3. 오르세 미술관(당시 파업) (Musse d'Orsay)
4. 콩시에르쥬리 (La Conciergerie)
5. 생트샤펠 성당 (Sainte Chapelle)
6. 파리 꽃시장 (Marche auc Fleurs de Paris)
7. 노트르담 대성당 (Cathedrale de Notre Dame)
8. 생 제르맹 거리 (St. Gemain)
9. 앵발리드 (Hotel des Invalides)
10. 에펠탑 (Tour Eiffel)
11. 샤이오 궁 (Palais de Chaillot)
12. 퐁피두 센터, 시청 : 뮤직 패스티벌 (Centre Georges Pompidou, Hotel de Ville : Music Festival)
노트르담 성당에서 걸어서 2분 거리
생 제르맹 거리로 향했다.
'생 제르맹 거리'는
유명 철학가, 작가, 예술가들이 모여 토론하고 작업했던 카페와 서점 등이 남아있는 거리라고 들었다.
하지만 지금 그런 흔적은 크게 찾아보기 힘들었고,
되돌아 생각해 보면 먹자골목, 그리고 기념품 거리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다고 보였다.
생 제르맹 거리에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한가득 풍긴다.
거리를 걷다 보면, 많은 가게 주인들이
'안뇽하쎄요? 맛이쏘요 들어와욧!'
라며 능숙한 한국말로 우리를 안내하려는 상인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가격표를 보고 충격먹고
찾고 찾아 싼 음식점으로..........향했다....
파리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돼지고기와 포테이토, 샐러드, 빵이 잘 어울려서 먹기 괜찮았다.
가격은 7유로 정도.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8유로 정도였으니 가격대비 괜찮았던 것 같다.
이곳 생 제르맹 거리 주변엔
끄레페, 샌드위치를 파는 상점이나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으니
미리 조사해서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생 제르맹 거리에
10EUR에 달팽이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한다.
생 제르맹 거리를 가겠다고 맘 먹었다면 찾아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