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17일째 되는 날.
1. 시립공원, 슈베르트 동상 (Stadt Park)
2. 슈테판 성당 (Stephansdom)
3. 케른트너 거리, 콜마크트 거리, 그라벤 거리 (Karntner Strasse, Kohlmarkt Strasse, Graben Strasse)
4. 락카 미술 (Lacquer Art)
비엔나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관광지,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
빈 관광지의 핵심.
비엔나 '슈테판 성당 : Stephansdom'으로 향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
빈 관광지의 핵심.
비엔나 '슈테판 성당 : Stephansdom'으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슈테판 성당이 공사중으로 상당 부분 가려져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볼 순 없었습니다.
7월초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럽 여행지에서 공사로 인해 제대로 보지 못한 관광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지어질 당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본당의 경우 1359년 고딕양식으로 재건축된 슈테판 성당은
1433년 137m 높이의 남탑, 1579년에는 67m 높이의 북탑이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성당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졌으며
성당 곳곳에서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서 꼼꼼히 살펴보고 싶었지만,
당시 미사중이라 입장해서 구경할 순 없었습니다.
많은 성당에서 초를 판매하고,
자신의 초를 놓고 기도하는 곳이 많이 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구입한 적 없었지만,
슈테판 성당만의 고요하고 웅장한 느낌에 소원을 들어줄 것만 같아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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