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8. 12. 02:47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의 3대 미술관중 하나로 뽑히는 네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는 영국 최초의 국립미술관이다.









네셔널 갤러리는 사진찍는것이 금지되어있어 올라오는 길에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네셔널갤러리는 총 4개로 크게 나뉜다.



1. 세인즈베리 관 (Sainsbury Wing)

작품시대 : 1250 ~ 1500년대

주요 작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 우첼로, 반 아이크, 보타첼리, 라파엘, 벨리니, 프란체스카 등

주요 작품

보타첼리의 '비너스와 마스' Venus and mars (1485)




2. 서관 (West Wing)

작품시대: 1500 ~ 1600년대

주요 작가 : 홀바인, 엘그레꼬, 미켈란젤로, 브론치노, 라파엘, 틴토레토, 티티안, 베로네제 등

주요작품

홀바인의 '대사들' The Ambassadors(1533)


 



브론치노의 '비너스와 큐피드의 우화' (An allegory With Venus and Cupid)





3. 북관 (North Wing)

작품시대: 1600 ~ 1700년대

주요 작가 : 렘브란트, 베르네르, 푸생, 루벤스, 벨라스께즈, 까라바찌오 등

주요작품

렘브란트의 '자화상' Self - Portrait (1669)




루벤스의 '삼손과 데릴라' Samson And Delilah(1609)



4. 동관 (East Wing)

작품시대: 1700 ~ 1900년대

주요 작가 : 터너, 호가스, 고야, 모네, 르느와르, 쇠라, 고흐, 세잔, 드가 등

주요작품

고흐의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쇠라의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Bathers at Asnieres (1884)




네셔널 갤러리는 규모가 큰 미술관임에도 단층으로 되어있어 관람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미술관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서관이 있어 구조상

서관 > 북관 > 동관 > 세인즈베리관

순서로 보는 것이 편하다.

(시대순으로 미술사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세인즈베리관 > 서관 > 북관 > 동관의 순서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한국어 설명 팜플렛과 오디오가이드가 있으니 2가지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어쨌든 가장 좋은건,

무료라는게 정말 좋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3:10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세인트제임스 파크'에 도착해서,

'레스터스퀘어'에 표 예매하러 가고..


다시 '세인트제임스 파크' 옆에 '버킹엄 궁전'에 갔다가,

다시 '레스터스퀘어'에 와버린





 



슬슬 배고픈 배를 채우려,

레스터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해외에서의 첫 햄버거를 주문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질리도록 패스트푸드를 먹게 될 줄은 몰랐다.)


맥도날드 빅맥과 치킨레전드.

빅맥은 우리나라와 90%이상 비슷한 맛이었지만,


..저 치킨레전드는 감히 치킨의 'Legend'라고 불리울만 했다.

하지만 런던을 제외하고 저 치킨레전드를 볼 수 없었다.)


 




차이나타운은 이상하게도 찍은 사진이 없다.

(사실 배고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어느 도시를 가도 중국의 영향력은 굉장했는데, 

차이나타운에 가면, 의외로 서양 사람들이 중국 음식을 먹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런던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노른자 땅덩어리를 차이나타운에서 다 차지하고 있으니..

해외로 뻗어나가는 중국의 음식문화.

솔직히 많이 부러웠다.


한국도 맛있는 음식 정말 미친듯이 많은데..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51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뮤지컬 예약'의 고생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세임트제임스 파크.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한 '버킹엄 궁전'에 도착했다.




퇴근(?)하는 근위병들.

사진을 찍으려고 인도쪽에는 사람이 넘처났다.









근위병 교대식 시간은 11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갔는데,

이미 그 전 시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넘처났다.









먼저 군악대의 화려한 입장.

입장할 때와 퇴장하는 동안 군악대의 연주는 끊이지 않는다.




근위병 입장.



하지만..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이 많은 사람들을 모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이 들고,

그다지 흥미롭거나 화려한 모습은 없었다.


그냥 '교대식 하나보다..' 이정도..

현재 머물고 있는 공주의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과 작은 스케일 차이가 있을 뿐.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교대식은 아니었던 것 같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29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뮤지컬 예약을 하고 올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레스터 스퀘어로 향했다.

'세인트제임스 파크'와 '버킹엄 궁전'이 바로 붙어있었기에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고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싶었지만,

미리 뮤지컬을 예약을 하지 않고 온 덕분에...
 
레스터 스퀘어까지 갔다가 다시 버킹엄 궁전으로 향해야 했다.



오전 10시 오픈시간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 예매하려고 모여든 사람들로 붐빈다.

결국 우리는 가격에 압박에 못이겨 직접 'Lyceum' 에서 Lion King을 예매했지만,

여러 뮤지컬 공연장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장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 같은 돈 없는 학생들은,

직접 뮤지컬 공연장에 가서 예매 하는게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아고 가면 좋을 듯 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03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세인트제임스 파크(St. James Park)에 도착.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인도는 아침운동을 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았다.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들어가는 길에 운동하고 있는 런던의 시민들을 부러움이 섞인 눈빛으로 처다보게 된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왜 찰스 황태자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공원이라고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




잠시 호수를 바라보면서 한가한 공원 분위기도 즐기고,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저 멀리로는 런던 아이도 보인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딱인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보통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중간에 잠시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원 안에 있는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Posted by 생선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