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etC2011. 8. 14. 19:00





안녕하세요.

Tistory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저 또한 초대장을 나누어 드릴 때가 된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초대장은 총 13장입니다만,

티스토리 초대의 부정적인 면도 많이 봐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5장만 드리려고 합니다.

(여행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실 분이나, 쉽게 초대장을 얻고자 하신 분들은 Backspace를 눌러 주세요.)


조건이 까다로우나 꼭 Tistory 에서 여행 블로거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그리 어려운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여행 관련 블로그를 만드실 분.
 : 제가 굉장히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 초대 드리는 분과 함께 소통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새로 초대 받는 분이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었으면 좋겠고, 같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그렇게 함께 나아가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 블로그 혹은 여행과 관련해서 포스팅 한 글을 약간만 보여주세요.
 : 기존 타 블로그 혹은 글을 쓴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또한 괜찮습니다.
   저 또한 미니홈피에 올리던 여행 사진들을 블로그에 이제 막 올리기 시작했을 뿐이니까요.
   저에게 오랫동안 블로그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3. 마지막은 인증절차와도 같은 질문입니다.
 : 현재 환율을 적어 주세요.
 1) 미국 (USD)
 2) 일본 (JPY)
 3) 유럽연합(EUR)
 4) 영국(GBP)
 5) 체코(CZK)


단순히 초대장을 나누어드리겠다는 느낌 보다,

저와 함께 소통하며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을 찾는 것이기에, 조건이 건방(?)집니다.


이 글 리플에

1. 여행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실건가요?

2. 블로그 주소 혹은 미니홈피 주소 혹은 관련 포스팅 한 글을 약간만 보여주세요.

3. 3번 질문의 답변을 적어주세요.


비밀덧글로 위와 같은 양식으로 보내주시면,

확실하다 생각 되시는 분들에게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적어나아가실 분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2. 03:23







3박 4일간 나와 항상 붙어있었던 Oyster Card

귀여운 겉 디자인과는 달리, 계획없이 이용했다가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처묵처묵 한다.


기본적으로 보증금(5GBP 한화 8,700원 가량)을 내고 역에서 구입 후 충전해서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티머니카드와 같은 개념이다.


아래 링크에 걸어둔 오이스터에 대한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계획하지 않으면, 레스토랑에서 배터지게 먹는 가격이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http://cafe.naver.com/firenz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96449&social=1

'유랑' 런던코(kera86) 님의 '오이스터 카드에 대한 간단한 정리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2. 03:10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오전에 고생하고 고생했던 뮤지컬 예약을 기억하며,

'Lyceum Theater' 에 도착했습니다.


'Lyceum Theater' 는 Covent Garden 근처에 위치해 있는 극장입니다.

숙소는 런던아이에서 남쪽이고, 거리가 먼 편인데도
 
무식하게 걸어가서 그런지 은근히 힘들었습니다..




공연시작 전.

공연이 시작되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으니 이때라도 찍어둬야겠죠.




자리가 그렇게 좋은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보기로 한 날이 토요일이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못 볼 지경이더군요.


저희는 Lion King 뮤지컬 가격을

1인당 45GBP (한화 79,000원 정도)를 주고 봤습니다.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볼까, 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평일에 싸게 구입하시면 20GBP에도 구입 가능한 것 같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뮤지컬은 Listening도 안되서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알아듣진 못했지만,

Lion King은 대사 보다 볼거리가 많고,

예전에  비디오를 여러번 봤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하지만 뮤지컬에 가장 큰 복병이 있습니다.

'여행피로'


어제 런던에 도착해서 시차적응 때문인지..

여행 피로 때문인지..


분명 뮤지컬은 재미있었지만 잠을 참기 힘들더군요.

같은 숙소 쓰는 분들도 주무신 분들도 많다고 많이 들었구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신 다음에 관람하길 추천드립니다.










인생 처음의 뮤지컬을 런던까지 와서 보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스케일의 차이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코끼리가 관객 뒤에서 나타나질 않나..

모형 새들도 머리위에서 계속해서 날아다니고,


비싼 돈 주고 볼만 하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졸기도 많이 졸았지만요.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2. 02:47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의 3대 미술관중 하나로 뽑히는 네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는 영국 최초의 국립미술관이다.









네셔널 갤러리는 사진찍는것이 금지되어있어 올라오는 길에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네셔널갤러리는 총 4개로 크게 나뉜다.



1. 세인즈베리 관 (Sainsbury Wing)

작품시대 : 1250 ~ 1500년대

주요 작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 우첼로, 반 아이크, 보타첼리, 라파엘, 벨리니, 프란체스카 등

주요 작품

보타첼리의 '비너스와 마스' Venus and mars (1485)




2. 서관 (West Wing)

작품시대: 1500 ~ 1600년대

주요 작가 : 홀바인, 엘그레꼬, 미켈란젤로, 브론치노, 라파엘, 틴토레토, 티티안, 베로네제 등

주요작품

홀바인의 '대사들' The Ambassadors(1533)


 



브론치노의 '비너스와 큐피드의 우화' (An allegory With Venus and Cupid)





3. 북관 (North Wing)

작품시대: 1600 ~ 1700년대

주요 작가 : 렘브란트, 베르네르, 푸생, 루벤스, 벨라스께즈, 까라바찌오 등

주요작품

렘브란트의 '자화상' Self - Portrait (1669)




루벤스의 '삼손과 데릴라' Samson And Delilah(1609)



4. 동관 (East Wing)

작품시대: 1700 ~ 1900년대

주요 작가 : 터너, 호가스, 고야, 모네, 르느와르, 쇠라, 고흐, 세잔, 드가 등

주요작품

고흐의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쇠라의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Bathers at Asnieres (1884)




네셔널 갤러리는 규모가 큰 미술관임에도 단층으로 되어있어 관람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미술관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서관이 있어 구조상

서관 > 북관 > 동관 > 세인즈베리관

순서로 보는 것이 편하다.

(시대순으로 미술사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세인즈베리관 > 서관 > 북관 > 동관의 순서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한국어 설명 팜플렛과 오디오가이드가 있으니 2가지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어쨌든 가장 좋은건,

무료라는게 정말 좋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3:43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밥도 먹었겠다.

이제 여행을 지치게도 만든다는(?)

'박물관 탐험'을 하러 네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로 향했다.


네셔널 갤러리에 도착하기 앞서,

갤러리 앞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이 눈에 띄었다.




네셔널 갤러리 앞에 넓게 위치해 있는 '트라팔가 광장'

당시에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Music Festival'이 진행중이라 출입이 제한되기도 하고,

굉장히 시끌벅적 했다.


트라팔가 광장은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왕실의 마굿간 자리를 닦아 세운 곳이라고 한다.

트라팔가 해전은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함께

세계 4대 해전의 하나로 꼽힐만큼 훌륭한 전술을 자랑한다고 한다.









높이가 52m나 되는 광장 중앙의 '넬슨 제독 기념비'





트라팔가 광장은 이색적인 판토마임이나 퍼포먼스 등 많은 즐길거리를 보여주고 있어,

여유롭게 런던의 즐거움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3:10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세인트제임스 파크'에 도착해서,

'레스터스퀘어'에 표 예매하러 가고..


다시 '세인트제임스 파크' 옆에 '버킹엄 궁전'에 갔다가,

다시 '레스터스퀘어'에 와버린





 



슬슬 배고픈 배를 채우려,

레스터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해외에서의 첫 햄버거를 주문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질리도록 패스트푸드를 먹게 될 줄은 몰랐다.)


맥도날드 빅맥과 치킨레전드.

빅맥은 우리나라와 90%이상 비슷한 맛이었지만,


..저 치킨레전드는 감히 치킨의 'Legend'라고 불리울만 했다.

하지만 런던을 제외하고 저 치킨레전드를 볼 수 없었다.)


 




차이나타운은 이상하게도 찍은 사진이 없다.

(사실 배고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어느 도시를 가도 중국의 영향력은 굉장했는데, 

차이나타운에 가면, 의외로 서양 사람들이 중국 음식을 먹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런던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노른자 땅덩어리를 차이나타운에서 다 차지하고 있으니..

해외로 뻗어나가는 중국의 음식문화.

솔직히 많이 부러웠다.


한국도 맛있는 음식 정말 미친듯이 많은데..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51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뮤지컬 예약'의 고생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세임트제임스 파크.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한 '버킹엄 궁전'에 도착했다.




퇴근(?)하는 근위병들.

사진을 찍으려고 인도쪽에는 사람이 넘처났다.









근위병 교대식 시간은 11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갔는데,

이미 그 전 시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넘처났다.









먼저 군악대의 화려한 입장.

입장할 때와 퇴장하는 동안 군악대의 연주는 끊이지 않는다.




근위병 입장.



하지만..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이 많은 사람들을 모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이 들고,

그다지 흥미롭거나 화려한 모습은 없었다.


그냥 '교대식 하나보다..' 이정도..

현재 머물고 있는 공주의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과 작은 스케일 차이가 있을 뿐.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교대식은 아니었던 것 같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29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뮤지컬 예약을 하고 올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레스터 스퀘어로 향했다.

'세인트제임스 파크'와 '버킹엄 궁전'이 바로 붙어있었기에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고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싶었지만,

미리 뮤지컬을 예약을 하지 않고 온 덕분에...
 
레스터 스퀘어까지 갔다가 다시 버킹엄 궁전으로 향해야 했다.



오전 10시 오픈시간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 예매하려고 모여든 사람들로 붐빈다.

결국 우리는 가격에 압박에 못이겨 직접 'Lyceum' 에서 Lion King을 예매했지만,

여러 뮤지컬 공연장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장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 같은 돈 없는 학생들은,

직접 뮤지컬 공연장에 가서 예매 하는게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아고 가면 좋을 듯 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22:03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세인트제임스 파크(St. James Park)에 도착.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인도는 아침운동을 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았다.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들어가는 길에 운동하고 있는 런던의 시민들을 부러움이 섞인 눈빛으로 처다보게 된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왜 찰스 황태자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공원이라고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




잠시 호수를 바라보면서 한가한 공원 분위기도 즐기고,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저 멀리로는 런던 아이도 보인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딱인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보통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중간에 잠시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원 안에 있는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Posted by 생선날개
카테고리 없음2011. 8. 11. 16:13





6월 18일. 2일째 되는 날.

1. 런던 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London Eye, Big Ben, Parliament)
2.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 Park)
4. 레스터 스퀘어 : 뮤지컬 예약 (Leicester Square)
5. 버킹엄 궁전 : 근위병 교대식 (Buckingham Palace)
6. 레스터스퀘어, 차이나타운 (Leicester Square, China Town)
7.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8. 네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9. Lyceum (Lion King Musical)



빅벤 바로 뒤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도착.

정식 명칭은 '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라 부른다.




왕실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뤄지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얼마 전 4월 29일에 윌리엄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한 장소이기도 하다.


 

(당시 윌리엄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 비용만 1천억원이라고...)





하지만..

돈이 없는 나에겐 입장료는 또하나의 압박..

미리 조사를 한 결과 이탈리아에서 실컷 보게 될 성당으로 만족하라는 메모를 기억하며..
 
입장은 하지 않았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입장료
 : 일반 15GBP / 학생 12GBP (한화 26,000원 / 21,000원)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벗어나,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이동했다.





Posted by 생선날개